공백인데?
급양관출신이라 말해준다.
1. 식수인원을 적게 만든다.
Gop처럼 식수인원이 적으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밥집 가능.
2.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밥에 신경써서 만들게 한다.
취사병을 갈궈서 굴리던, 포상으로 꼬셔서 굴리던, 책임의식을 고취시켜서 정성을 다하게 만들면 좋아짐. 근데 너도 알잖아. 힘들다는거. 기본 스팩이라도 호조과 출신등이라서 좋다면 그나마 괜찮아짐.
3. 책임간부들도 신경을 써준다.
짬밥이 다 그렇지~ 식중독만 아니면되~ 하는 마음 가짐을 고쳐서 어떻게 하면 더 맛있을까를 고민한다.
예를 들어서 계란찜을 만들때 기존에는 스크램블처럼 했는데, 다른 급양관과 고민하다가 비닐봉투를 활용해서 중탕식으로 만들자 훨신 좋아졌다. 설걷이도 편해지고.
오해하는게 군용 식품은 저급이다라는건데, 그렇지 않다. 마트에서 사는것과 같은 품질이다.
솔까 우리 3시3끼 한우a+급 소고기만 먹는거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