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이고 독재적인 중국의 사관학교는 입교부터 가혹한 신체검사 절차를 밟는다.

빤스채로 돌아다니기 신체검사

뜀뛰기해서 이상물체없나 확인


그리고 항문검사를 실시해 불순한 물체없나 확인and 항문건강상태를 체크한다. 이런 신체검사들은 남녀모두 무조건 해야하며 국방성장(한국으로치면 국방부장관)의 명령으로 집행된다.


이제 신체검사가 끝났다. 이발을 해야한다

처음에는 단발로 깎는 줄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어? 그게 아니네? 완전 짧게 깎아버렸어..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여군들도 가위로 숏컷으로 깎은다음 바리깡으로 짧게 밤톨머리로 싹싹 밀어버린다. 이때 울고불고 난리나는 여생도들은 덤. 바리깡에 머리가 쥐파먹어서 아파뒤진다 뒤져.  


그리고 이발할때 쓰는 가운을 벗고 겨드랑이를 벌려 면도칼로 겨털정리를 한다. 따갑고 아파 뒤지는건 덤. 


이런 가혹행위를 모두 참고 버티는 이유는 이 예비생도들이 가난하지만 공부를 잘해 출세하고 가족들을 먹여살려야하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공부로 출세하는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