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된 항공기중 가장 신기했던 C-5M 슈퍼갤럭시

글로브마스터가 작아보이는 기적을 보였음














진지하게 우리집 거실보다 이 안이 넓음

미군한테 몇가지 물어봤는데, 엔진 한기당 추력이 5만 1천 파운드씩 나온다더라 ㄷㄷ


마지막으로 친구들끼리 앞에서 한장 찍었음

하루종일 활주로 바람 맞다보니 머리가 개판이네 ㅋㅋ


자랑스러운 보라매

6호기 도색도 괜찮더라



보라매 시험비행

보라매는 영상 못찍었음..보기 바빠서



시험비행 끝나고 택싱

아직 시제기고 하니까 특출난 기동을 하거나 하진 않았음

그래도 뭐랄까 기본기는 다 하는 느낌?

잘 만들어진거 같아서 좋다








그리고 랩터

영상 보여주고 싶었는데 업로드가 안되네.. 

근데 진짜 이게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뭔가 다름


저번에 본 F-16 시범비행이나, 보라매 시험비행과는 뭔가 근본적으로 다른게 느껴짐

기동이 화려해서 그런게 아니고 힘이 느껴진달까

첫 이륙하는 순간부터 뭔가 땅이 울리면서 그 엔진 힘이 딱 느껴짐 그 포스로 비행 내내 압도함

진짜, 과장 아니고, "아 이게 공중우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의외로 랩터 볼 기회는 그렇게까지 드물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기회 생기면 꼭 보기를 강력히 추천함. ㄹㅇ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