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KF-21을 위한 MUM-T 계획(대한항공이 진행 중)과는 별개의 MUM-T형 무인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MQ-58 발키리와 닮은 KAL의 KUS-LW와는 달리 KAI는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용 MQ-28 고스트뱃 로열 윙맨과 닮은 형상이고 소형 내부 무장창에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 2발 탑재가 가능하다. 옆에 있는 작은 무인기들은 다목적 UAV로 광학 센서, 재머, AESA 레이다를 임무에 따라 달리 장착할 수 있다. KUS-LW가 한 종류의 항공기에 전자전, 정찰, 전투 중 한 종류의 페이로드를 탑재하는 것 과는 대조적이다.

꼴도 보기 싫은 무장온 날으는 돈가스 포항 멧돼지은 이전과 비교 했을 때 스텁윙과 끝 부분에 위치한 파일런의 형상이 개선되어 (스팅어 보다 크고 무거운 미스트랄 맨패즈 때문인 것으로 추정) 여러모로 KA-52식 조종석 배치를 한 하인드 같은 형상이 되었다. 솔직히 이거 하인드 모독 아니냐?

미국의 그렘린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받은 듯 한 MC-X 기반 공중항모 K-아이가이온의 경우 소형 UCAV(?) (앞서 언급한 소형 다목적 UAV와 같은지는 불명) 19대를 내부에 사선으로 비스듬히 탑재하며 후방 램프를 통해 발신시키는 식으로 운용하는데 아직까지 회수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지만 회수가 요구 된다면 UAV가 직접 후방 램프에 접근해서 공중에서 회수하는 방식을 고려할 것이라 한다.

MC-X는 추후 신형 엔진, 윙팁 형상 개선, 화물칸 확장 등의 개량(아마 전략 수송기로의 확장을 의미하는 듯)도 로드맵으로 제시중이며 사업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UAE와의 협력으로 현재 제시 된 스펙 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