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은 1929년 즈음에 체코에서 개발된 반자동 소총임.


8mm 마우저 탄을 사용하며,탈착식 탄창에 10발이 장전된다고 함.



일단 이 총은 기본적으로는 롱 스크로트 가스 피스톤에 틸팅 볼트 방식의 노리쇠를 사용하는 등 엄청나게 신박한 기능이 달린 그런 총은 아니긴 하나,그래도 총기가 상/하부 리시버로 나눠진다는 점이나 노리쇠의 폐쇄돌기가 위쪽으로 기울어지며 약실이 폐쇄되는 점 -아마 내구성 때문이 아니었을까- 등 나름대로 독특한 점이 있기는 함.


참고로 CZ Model S 소총은 체코군의 정식 테스트를 받기도 했었다는데,이 총의 경쟁자 격인 물건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이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도입을 정당화할 수준의 성능은 아니라 결국 채용되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