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휘타 폭포. 고대 힘나어로 '차휘'는 물의 신을 뜻하는듯. '타'는 ~의 라는 의미로 해석됨. 즉 차휘타 폭포는 물의 신의 폭포..쯤..

신두절벽.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아주 매력적.
차휘구우추타 연못무리. 한 연못인 온천못의 깊이는 1.5m, 넓이는 23m2 정도로, 바닥에는 사람이 앉을만하게 적절히 깎인 바위가 있어 앉아 온천욕을 즐길수도 있지만은.. 다른 연못또한 이런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연못중 가장 큰 한추 연못은 깊이 1.8m, 넓이 66m2이다. 
수질은 정상적으로, 정수없이 섭취할수 있으며 일종의 철분, 칼슘, 아연, 인 등 무기질 성분이 포함되어있고 주변 과일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에서 비타민이 우러나오(고 거기에 과일의 향이 무기질의 이상한 맛을 가려주)기 때문에 골격 재생, 필수무기질 섭취이나 비타민 결핍증 등에 효과가 있어 고대부터 신선의 약수로 취급되어 귀하게 여겨졌다. 
종종 고열에 맞게 진화한 이 연못만의 물고기가 발견된다.

'차휘'는 상술했듯 물의 신으로 해석되고 '구'는 ~와, 과 같이 가와 나를 같이 나열할때 쓰는 단어로 추정. '우추'는 불의 신으로 추정. 해석하면 수신(水神)과 화신(火神)의 연못.. 정말로 바위가 뜨거운데 이 지열때문에 폭포에서 흘러들어온 물이 덥혀져 일종의 천연온천이 된다. 

기록에 의하면 이 연못은 힘나 고왕국 시대(B.C. 7500년으로 추정)부터 발견되어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이러한 온도를 유지하였다고 기록되었는데, 그 원인은 마그마, 화산활동 등이 있으나 그 긴 세월동안 변함없이 이 온도를 유지할수 있던 이유는 아직 풀리지 않고있다.
해고주타 호수. 여기서 해고주는 하늘의 신으로 해석된다.즉, 천신호 정도로 번역된다. 

넓이는 9.93km2, 깊이는 386m, 19만 5천 세제곱미터 이상으로 계산되며 물의 평시 온도는 -8°C. 수질의 상태는 오늘날 정밀정수처리된 물과 흡사하며, 물고기가 살수 없는것으로 추정된다.

매천국 내에서 가장 큰 화산호다. 신두산의 모든 호수와 폭포가 이 해고주타 호수로부터 기원되는듯 하다. 일각에 따르면 신두산의 모든 폭포, 호수뿐만 아니라 한라도 내의 모든 강과 호수가 이곳에서 비롯됐다고..

고대뿐만이 아니라 옛 월영에게 지배당했을때도 이런 어록이 남겨진 바 있다.
"천신호는 4대가 덕을 쌓아야 천신이 감동해 그 호수로의 시야를 연다. 반대로 악을 쌓은 이는 천신이 노해 천룡을 보내 그자를 벌한다."
이 어록은 당시나 지금이나 이 호수를 보기가 매우 어려웠던것을 나타내며, 천룡부분은 단지 기반층의 변동으로 인한 괴음이나 돌이 떠올랐다가 다시 가라앉은것을 안개속에서 목격하여 착각한것으로 굳어지고있다. (ㅍㅇ/사실 진짜 있을수도 있다.)
랴우타 폭포. 랴우는 물의 신 차휘가 길들인 전설의 수룡으로 기록되어있다. 날이 극단적으로 추울때 이 폭포가 얼어붙는데, 이 폭포가 얼어붙으면 정말 물의 용을 보는것같은 느낌을 준다.
찬타 절벽. 찬은 손가락을 뜻함.
암브누크타 절벽.
신화에 따르면 암브누크라는 장정 100명을 한손으로 들으며 돌멩이를 주먹으로 쥐면 돌멩이가 모래가 되고 다시 모래를 쥐면 그 모래에서 물을 짜내는 천하장사가 있었는데, 

이 자가 이 신투산의 절벽을 들어낼수 있다며 으스대자 산신인 하가다가 바위나 들을수 있겠냐며 사진의 절벽 꼭대기의 바위를 직접 다시 올려다 놓으라고 했는데, 

이 바위를 드는데 엄청나게 힘이 들어서 먹고마시지도 않고 자고 쉬지도 않고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들고 밀고 하다가 결국 바위를 절벽 꼭대기에 올려놓기 직전 숨이 다해 괴성을 지르다 자신이 절벽의 일부가 되어버렸고, 
산신이 으스댄건 괘씸하지만 그 끈기와 오기만은 장하다며 용서해주고 같은 산신(중에 바위신)으로 만들어 줬다.. 는 이야기가 담긴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