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총리는 매천국 황제에게 의회해산을 요청하였으며 하원또한 곧 황제에게 내각불신임안 가결사실을 통보하고 총리및 내각의 해임을 요청할것입니다.


이에 일부 정치평론가들과 분석가들은 황제가 궁내상에게 '그 한라의 구리광산, 주변땅이 전부 내땅인데 이번 내각에서 개발 제한 걸었다지?' 라고 물었다는 내부소식통의 정보를 근거로 삼아 야당이 황제가 내각에대한 신임을 잃은 이 상황을 최대한 이용한게 아닌가 하는게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이때문에 야당내 환경주의,생태주의 계열 의원들의 반란표및 기권표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반면 여당에선 반대로 한라도 지역구및 출신 의원들 중심으로 찬성표및 기권표가 나왔습니다.


의원들 원내발언:

다함께자민당 김총의원(56): "보존보단 개발입니다.외부인들은 아름다운 신두산이 보기 좋겠죠 정작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곳에 (돈될게)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매진당 하우희의원(48):"황제폐하의 욕심이 아름다운 신두산보다 우위에 있는가? 그리고 그 파괴적 욕심을 이용하는게 옳은것인가?  라고 저희는 당 지도부에게 해명을 요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정작 한라도를 제외한 전국의 이번내각 신임도는 별다른 변화가 없으므로 황제가 정치적 부담을 떠안을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미 일부 여당 지지자들은 황궁앞 광장에서 내각불신임 반대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정작 궁내부 대변인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