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음을 많이 듣다보니 귀가 또 뒤졌습니다.
귀를 살리기 위해 추천받은 첫 "최면"물이자 근본 미모리 촉수 최면물 리뷰합니다.
최면 고수분들의 조언이 절실하니, 질1문만 보시려면 맨 마지막 글을 봐주셔요.
1. 추천합니다
2. 본편 내용
3. 3줄요약
4. 조언좀;;
1. 추천합니다
TS 최면 같은 건 잘 모르겠고 몰입하기 쉬운 입문용 최면물을 찾는 분들께.
2. 본편 내용
내용이랄 것은 딱히 없습니다. 여러분을 깊은 의식으로 떨어뜨리고, 거기서 귀 감촉을 증폭시켜서 귀를 오망꼬마냥 따먹겠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TS에대해 잘 모르겠거나 TS가 최면이 안되는 분들이 들으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음 기믹 자체는 상당히 공들인 티가 납니다. 여러가지 소리 기믹이 있고, 최면 쌩초보도 몰입하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있을겁니다.
최면물이라는게 사실 거창한 건 아닙니다. 그냥 자기 뇌를 속이는거죠.

가짜 손 실험이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모형손을 가져다두고, 사진처럼 촉감이 느껴지게 하면 저 손이 내 손이라고 착각하는겁니다. 그리고 저 모형손을 내려 찍으면 뇌는 좆됐다고 착각해서 고통을 느끼는 거죠.
이 작품도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다만 우리가 촉감 같은 건 못해주니 청각으로 및붕이 여러분의 뇌를 속이고자합니다.
잠들듯 말듯 얕은 수면을 유도하고, 다양한 소리 기믹으로 입체감을 내기에 최면물을 연습하거나 체험하기 좋은 동음이라 생각합니다.
저야 첫 최면이라 기모찡한 건 크게 못 느꼈지만, 입체감만큼은 잘 느껴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들었습니다.
다만 하이라이트 구성은 뉴비에게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온 신경을 무의식으로 집중해서 뇌를 속이기에도 바쁜데, 이 씨발련이 자꾸 옆에서 도레도레~ 기모찌데쇼~?? 얏따~~ 거립니다. 꼬우면 어쩌겠습니까. 제가 숙련자가 되야겠지요.
3. 3줄요약
1. 및붕이 귀 강간하는 내용
2. 입체감 기믹 뛰어나서 몰입 쉬움
3. 익숙해질때마다 새로운 맛일듯. 뉴비에게 연습용 강추
4. 조언좀;; (밑에 3줄요약 또있음)
위에서 서술했듯, 입체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따금씩 진짜 귀에 뭐가 기어들어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뇌를 잘 속인 거 겠지요. 근데 자꾸 이년이 말을 걸다보니 집중이 깨지네요;;
여튼 무언가가 귀 깊숙히 비집고 들어오는 건 잘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손꾸락 촉수로 후비는거야, 비슷한 감촉 경험이 있으니 성공적으로 뇌를 속인 것 같았습니다.
귀에 퓻퓻 하는 것도 잘 느껴졌습니다. 목욕이나 수영하면서 귀에 물찬 느낌이랑 비슷하니 뇌를 속일 수 있었지요.
근데 귀가 성적으로 민감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진짜 뇌를 "무언가 비집고 들어온다" 까지 속였지, 귀의 성적 감각까지는 못느꼈습니다. 애초에 질의 감각을 모르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에 감도업하면서 기분좋지? 이러는데 감도업은커녕 성적 어떤것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와중에 다른 감각은 깨우쳐서 귀에 뭐가 그냥 찬 기분;;
근데 반대로 40분 내내 귀에 뭘 넣었다가 마지막에 혀으로 귀 닦아줄 때는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혀로 햝는다, 귀를 청소한다라는 건 확실하게 아는 감각이니까요. 이건 좋았습니다. 팅글이랑 비슷하기도하고, 무엇보다 귀가 둔해진 상태인데도 잘 느껴져서 만족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질감이란 건 대체 어떻게 깨우쳐야할까요? 궁금한데 도통 알수가 없네요.
1.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 최면이 잘 느껴지는듯
2. ex) 귀에 물찬느낌, 귀에 면봉 넣음, 귀청소 경험 -> 최면이 잘 먹혀서 촉수가 느껴진다!
3. 질은 모르겠음;; (질경험이 있을리가) 그래서 질빼고 다 느껴져서 킹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