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있는 핫산들 보다

청해로 만든 핫산이

비교적 읽기 더 좋은 거 같기도 하네


대본은 일단 그대로 번역하고

나중에 들으면서 어색하면 살짝 수정하는

상당히 기계적인 작업을 하는데


청해 번역은 귀로 듣자마자

머릿속에서 떠오른 글을 바로 적는 거라서

대본보다 비교적 인간미가 담긴?

그런 느낌이 없지는 않은듯


핫산 해봤다면 무슨 느낌인지 알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