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나 자고 있었어...


아, 아니 기절했어, 


그 애를 화내게 해서 내서 두들겨 맞고 


도망쳐야지, 경찰에 신고해야해


어라? 왜 나, 알몸이야? 


게다가 양손도 묶여 움직일 수 없는데... 


아, 저기, 이거 무슨 일이야? 


네가 한 거야?


싫어


그렇게 자세히 보지 마. 


그런, 훑어보는 것처럼... 


너... 정말 무슨 짓을 한 거야? 


이제 나도 너무 무서워서 못 견디겠어. 


모처럼 친해진 줄 알았는데... 


내 꿈을 이해해 줄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런... 이런 짓을 하다니... 


빨리 풀어줘! 더 이상... 


더 이상... 실망하기 전에... 


더 이상... 


실망하기 전에... 


빨리... 풀어줘... 


아파... 아파요... 


제발...


더 이상 때리지 말아주세요...


거기, 아기 만드는 곳이니까...


부탁드려요...용서해 주세요.... 


어...뭐야...이 사진...


내 알몸이...


기절하는 동안 찍은 거야...


싫다! 지워줘! 지워줘! 


이런 걸 누가 보면...


어...


말 안 들으면 이 사진을 대학 전체에 퍼뜨릴 거야...


그거만은 안 돼! 


그런 짓을 하면... 


그런 짓을 하면 대학에 못 다니게 될 거야! 


그러면 내 꿈이...


카운슬러가 되고 싶다는 내 꿈이 이루어질 수 없게 될 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까? 


너랑 사귀면 용서해 줄까?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사진을 지워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게...


하지만...


넌 그렇게 해도 괜찮아? 


억지로 협박해서 사귀고... 


그런 식으로 진정한 사랑은 얻을 수 없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잖아?


어? 더 이상 사귈 필요 없어... 


유리나가 누구의 것인지 힘으로 알게 할 테니까... 


힘으로... 


아무리 때려도 나는 네 것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점점 마음이 멀어질 뿐이라고...


그런 건 아니야...


어? 잠깐... 바지 벗고 뭐하는 거야? 


싫어! 그런 거 보여주지 마! 


게다가, 왜 그렇게 크게...


뭘...그래서...그...고간을...


왜...때리는...


그렇게 크게 하는 건... 그래서... 


그... 자지를... 


유리나가 귀엽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들었다해도... 


난 이미 너를... 


용서해 달라고 하면 이걸 핥아서 나를 만족시켜 달라고... 


아니 안 돼! 무리 무리 무리! 


난 그런 짓 해본 적 없어! 


더군다나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한테...안 돼! 


얼굴 잡지 마 


안하면 사진 뿌려... 


하..하면 용서해줄거에요? 


나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알았어요 알았으니까 


할게요 할테니까 


사진 지워줘


이렇게?


안됐어요 


더 혀라든가 잘 써서... 


알았어요 


근데 나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못 하는 건 용서해줘요 


그리고 핥는 동안 배를 때리면 


숨이 안 쉬게 되니까 그만해줘요 


미안 미안해 


주문해서 죄송해요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 더 이상 때리지 말아줘요 


이렇게요? 


혀를 사용해서...


전체를 감싸듯...


아 자지 깜짝 놀라서 떨고 있는데 


괜찮아? 


기분 좋아? 


그럼 다행이야 


어째서


물어볼 필요도 없어?


열심히 할게, 미안해


그런 마음으로 하지마?


알겠어요


할테니까 하지 말아줘요


맛있어요...


주인님의 자지 


딱딱하고 커다래서...


맛있어요...


주인님의 자지


딱딱해서


죄송해요 자지 자지!


주인님의 자지 커다랗고 불끈거려서 


아주 맛있어요


진짜에요...


자지가 커져서 눈치챘어요


그러니 제발


머리 잡고 뭐야? 갑자기 


목구멍 깊숙이 쑤셔넣는 거 너무 심해요 


자극이 부족해서? 


죄송해요 제대로 열심히 하니까 


목구멍 깊숙이 하면 숨 못 쉬게 되니까 용서해줘요 


용서해줘요


목구멍 깊숙이 단단히 조이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아?


그런...


배 때리는 것도 싫어


죄송해요 할게. 할 테니까. 


그렇게 신경적인 상태면 쉴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렇게 커졌잖아. 미안해. 


다시 말해서 죄송합니다


제대로 기쁜 표정으로 할 테니 용서해줘. 


그러니까 용서해줘... 


토할것 같아... 


그렇게 거대한걸로 


안쪽에 박으면 목이 망가질 테니까. 


더 이상 움직이지마 신짱


쓴게 나와서 목구멍이 아파


죄송해요, 침이 멈추지 않아요....... 


이제 갈것같아?


간다는 건 사정한다는 건가요?   


입안에? 


싫어요 그것만은 싫어요


입안에 그런걸 넣으면...


아직 끈적끈적한 게 나와요, 


괴로워... 괴로워...


강렬하게 하지 말아줘


자지.. 자지가 커져서 사정하려고 하고 있어


왼손으론 머릴잡고


오른손으론 배를 때린다고?


싸면 다 삼키라고?


그렇게 되면 숨도 못 쉬고


다 뱉을거야


더러운게 다 나오니까...


정액이 가득.. 입안에도 아직...


잔뜩 입안에 끈적끈적...


배도 아파...


괴로워 괴로워...


왜 삼키지 않았냐니...


그야 사정하는 순간 때렸으니까


다 뱉은거잖아


내.. 내 잘못이 아니야


벌로 청소? 청소라니..


하지만 손이 묶여서... 


청소용 페라? 


그 더러운 자지를 핥아서 깨끗하게 하는 건 싫어요


할게... 할게요


아직도 끈적끈적한게 나와...


이정도면 돼요?


만족했어요.?


만족했으면


빨리 사진 지워...주세요


이 얘기도 아무한테도 말 안 할 테니 


부탁드려요...


불평만 늘어놨으니까 한동안 보류?


그런 내가 뭐때문에 이런 괴로운걸 참았는데...


한동안 얌전히 말 잘 들으면 지워줄 거야.


진짜?


알겠어


말대로 할게


할테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용서해줘요, 말 잘 들을 테니까!


네... 말할게요


저는 지금 유리나는 주인님의 자지 노예입니다


어서 유리나의 몸을 마음대로 사용해주세요


내일부터 대학이 끝나면


이 집에 돌아와?


매일이라는 건가요?


그건 언제라도...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말대로 할게요


말대로 할테니까


물론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제대로 말을 들으면


사진 지워주는 거지?


알았어


내일 귀가하고 바로 올게...


대학은 평범하게 가도 되겠지...


공부해도 되겠지?


응, 괜찮아


온몸이 아프지만 어떻게든...


알겠어요


주변에는 들키지 않게 할 테니까


유리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죄송해요 유리나는 주인님의 것입니다


말 잘 들을게


그러니 내 꿈을 깨지 말아줘


아무렇지도 않아


그럼


오늘은 이만 가겠습니다,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