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이라는게 이래 퍼진 세상에서

아날로그 만화책을 모으다보닉간

권수는 틀닥만화부터 신간까지 대충 삼천권 바라보고있고

결국 벽 책장에 다 안들어가서 일부는 박스로 박싱되어있고

결국 책장에 다 꽂아놓고싶어서 이사까지 가야하고

와중에 만화책장들은 기성품 파는것도 없고

대여점마냥 맞춤으로 짜야하는데 그건 또 졸래비싸고

만화책 중간권 절판되면 그거 구하는것도 힘들고

발매중에 출판중지 때리면 홧김에 일본가서 풀세트 사오고싶은데

책이라 부피도 무게도 졸라커서 짐값 엄청나오고

이런 가성비 밥말아먹은 취미가 또있을까


그러면서 오늘도 집에서 먼 중고서점까지 새로운 보물을 찾아 나들이한 내신세

벌써 한 40권은 지른거같은데 아직 가보고싶은곳이 한곳 남았어

이런 삶은 못 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