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마지막 조교를 시작해볼까?

규칙을 설명 할 테니, '차렷'

응, 제대로 차렷할 수 있게 되어서

(웃음)

아, 미안 미안.

꼬추 빳빳하게 발기한 채로 차렷하는게 웃겨서 그만.

설명으로 돌아갈게.

마지막 조교는 카운트다운 슨도메 자위.

네가 좋아하는 카운트다운으로 듬뿍 괴롭혀줄게.

10부터 숫자를 세서 숫자가 작아짐에 따라 꼬추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0의 신호에 맞춰 사정.

간단하지?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

편한 자세가 되어도 좋아.

10.

카운트다운 시작했네.

9.

이 근처의 숫자는 아직 사정과는 거리가 멀어.

8.

숫자가 작아질수록 꼬추를 더 몰아붙이는 거야.

7.

앞의 숫자보다 사정에서 멀어지는 것도 안돼.

6.

게다가, 섣불리 사정에 다가가는 것도 안돼.

5.

여기까지가 겨우 절반.

4.

차분히, 확실하게 사정에 가까워지는거야.

3.

이제 슬슬 사정할 준비를 해야겠네.

2.

아, 사정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어.

1.

이 숫자는 사정 1초전의 상태.

신호가 나오면 바로 사정할 수 있는 상태.

저기, 지금 꼬추 상태로, 정말 괜찮은거야?

좀 더 사정에 가까워지지 않으면, 기분 좋은 사정할 수 없다구?

어이, 게으름 피울 생각마, 더 몰아붙여, 좀 더.

그래, 1에서는 그렇게 폭발 직전의 아슬아슬한 상태를 유지.

다음부턴 말하지 않아도 제대로 하라고.

아, 그러고 보니 사정의 신호는 알려줬지만, '기다려'의 신호는 아직 알려주지 않았네.

어떤거라 생각해?

뭐, 오늘의 조교 주제를 생각해보면 간단히 알 수 있겠지?

맞아, '마조'야.

'기다려'의 신호는, '마조'

어이, 기다리라는 신호로 말한 거니까 손 멈춰.

기다리라는 신호받은 꼬추, 움찔움찔 떨고 있네.

뭐, 이걸로 룰은 완전히 파악했겠지?

계속할게.

10.

자위 재개라구?

9.

당연하겠지만, 파블로프의 개, 알고 있으려나?

8.

아, 오늘 조교랑 관련있는 이야기니까 안심해.

7.

유명하니까 알고 있겠지만, 일단 대충 설명해둘게.

6.

강아지에게 종을 울리면서 먹이를 주는 실험을 반복하면 강아지는 종소리가 먹이를 주는 신호라고 학습한대.

5.

흥미로운 부분은, 먹이가 없어도 종소리를 들으면 침을 흘리게 된다는거야.

4.

이 실험의 강아지, 종소리가 들리는 것만으로 먹이를 줄거라 착각하다니, 귀엽지만 좀 바보같지 않아?

3.

그런데 말야, 이 강아지, 누구랑 닮은거 같지 않아?

2.

모르는걸까나.

1.

너를 말하는거야, 마조이누 (マゾ犬).

10.

이젠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조교받고 있는 너는, 그 실험의 강아지랑 비슷하지?

9.

강아지의 종소리는, 너에게 있어서는 그 단어.

강아지의 먹이는, 너에게 있어서는 내가 주는 쾌락.

8.

첫 번째 조교에서는 그 단어가 들리는게 자위의 허가였고,

7.

다음 조교에서는 그 단어가 들리면 자위의 스피드 업.

6.

이 두 조교를 종소리와 먹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겠지?

그 단어가 들리면 꼬추가 기분 좋게 되어버려.

뇌가 그렇게 학습해도 이상하지 않지?

5.

그래서, 이번의 카운트다운 조교에서는 그 단어가 들리는게 '기다려'의 신호인데, 이게 지금까지의 조교와 다른 점이 뭔지 알겠어?

4.

'기다려'가 먹이의 역할을 하지 않는 점?

'기다려'가 벌이라 생각해?

3.

틀렸어.

'기다려'는 제대로 먹이라고?

그도 그럴게 너, '기다려' 당하는거 좋아하잖아?

2.

납득할 수 없다는 듯한 얼굴이네.

1.

말로 설명해줘도 괜찮겠지만, 이런건 스스로가 깨닫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하니까.


응, 네가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몇번이라도 '기다려' 시켜줄게.

'마조'

10.

응? 휴식이 너무 짧다고?

9.

근데, 이것도 다 너를 위한거야.

'기다려'에 시간을 뺏겨서 사정에 도달하는 시간이 늘어나는건 싫잖아?

8.

그러니까 지금부터 조금 더 빨리 카운트다운과 '기다려'를 반복할게.

7.

6.

5.

4.

3.

2.

1.

이미 사정 직전의 수치라고?

기분 좋겠다~

최고로 기분 좋은 사정이 눈앞에 있네.

그런데 지금부터 '기다려'로 기분 좋은 사정, 뺏겨버리겠네~

그럼 실컷 맛 봐라, '마조'

네, 조금 휴식~

그리고

10.

카운트다운이 시작했네.

9.

8.

7.

6.

5.

4.

3.

2.

1.

또 순식간에 1로 돌아왔어.

그리고 곧바로.

'마조'

5.

어이, 쉬고 있을 시간 없다고?

4.

어차피 '기다려' 당할테니,
카운트다운도 생략해 줬어.

3.

상냥한 나에게 감사하라고.

2.

응, 착한 아이네.

1.

그럼, 상으로 '기다려' 시켜줄게.

'마조'

5.

4.

3.

2.

1.

'마조'

5.

4.

3.

2.

1.

'마조'

5.

4.

3.

2.

1.

'마조'

5.

4.

3.

2.

1.

'마조'

5.

4.

3.

2.

1.

'마조'

5.

4.

3.

2.

1.

'마조'

10.

어땠어?

이렇게나 반복했으니 역시 '기다려' 당하는게 기분 좋다는 것을 이해했으려나?

9.

에? 아직?

여전히 '기다려'는 괴롭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8.

큰일이네~

7.

이 조교는 네가 '기다려'가 기분 좋은 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효과가 없다구?

6.

하지만 이 이상 계속해도 네 생각이 바뀔것 같지도 않으니.

5.

조교는 실패인걸까.

사과하지 마세요.

오빠는 나쁜게 아니에요.

제가 미숙했을 뿐이니까요.

4.

여기까지 어울리게한 사과의 뜻으로 기분 좋은 사정을 하게 해드릴게요.

물론 따로 손을 쓰지도 않을거에요.

당연히 폭발의 페널티도 없으니 오빠의 불알도 무사할거고, 다음에도 저를 지명하실 수 있습니다.

뭐, 오빠가 이런 저를 다시 보고 싶어 해주신다면 말이지만요.

에? 또 지명해 주시는건가요?

감사합니다.

상냥하시네요, 오빠.

3.

기분 더 좋아지실 수 있게 귀 핥아드릴게요.

기분 좋아지셔도 돼요, 오빠.

2.

다음은 이쪽.

사정을 위한 라스트 스퍼트입니다.

1.

준비는 되셨나요?

갑니다~

0.

0.

0.

븃 븃 븃, 뷰르 뷰르 뷰르르르릇~

자, 싸세요 오빠.

븃 뷰우~

어라, 오빠, 싸지 않으시는건가요?

정말로 사정해도 되는건지 모르셨던거 같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안심하고 싸셔도 돼요.

자, 다시 한 번 카운트다운 해드릴테니 이번에야말로 사정해 주세요.

3.

2.

1.

0.

0.

뷰르 뷰르 뷰르릇.

븃 븃 뷰웃~

븃 븃 뷰웃~

오빠, 사정도 하지 않으시고 할 말이 있다는 듯 입을 우물우물거리고 계시는데 무슨 일 있으신가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에? '기다려' 해줬으면 하는건가요.

그래도 괜찮나요?

'기다려'는 괴롭잖아요?

자기가 틀렸다고요?

마음 속 어딘가에서 '기다려' 당하는걸 기뻐하고 있었다고요?

'기다려' 시켜줬으면 해?

이제야 깨달았구나, 마조.

너, 지금 엄청 좋은 얼굴을 하고 있네.

스스로 사정의 찬스를 놓쳤다는 후회와 마조 특유의 피학심에서 비롯된 기쁨이 뒤섞인 일그러진 미소.

겨우 솔직해질 수 있었네.

10.

그래, 너는 나에게 꼬추를 괴롭힘을 당하는걸 좋아하지만, 그 이상으로 나에게,

9.

바보 취급 받는걸 좋아해.

8.

비웃음 당하는 것을 좋아해.

7.

혼나는 것을 좋아해.

6.

질릴때까지 괴롭혀지는 것을 좋아해.

5.

그리고 무엇보다도, 복종하고 지배당하는게 정말 좋아.

4.

물론 사정이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건 아니야.

3.

오히려 사정을 위해서라면 뭐든 좋다 생각할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2.

그래도 중요하면 중요할수록, 사정을 빼앗겼을 때 피학심이 자극되는거네?

자극될수록 나와 너 사이의 절대적인 차이를 느끼고,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흥분해버리는거네.

1.

나한테 지배당한다는 실감이 강하게 느껴지는거지?

'기다려'로 밖에 채워지지 않는 아찔한 기쁨이 있는거지?

'마조'니까.

10.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만, '기다려'는 마음을 채워주는, 너에게 있어서는 엄청난 포상

9.

이 조교에서는 그 단어와 정신적인 쾌감을 연결시키고 있었어.

8.

그런데 그걸로 끝이 아니잖아?

7.

너는 처음의 두 조교에서, 그 단어와 육체적인 쾌감이 연결되기 시작했어.

6.

그러니까, '기다려' 당할 때에도 그 단어로 인해, 본래라면 존재하지 않을 육체적 쾌감을 약간이지만 느끼게 되어버려.

5.

그게 '기다려'로 인해 느끼는 정신적인 쾌감과 섞여 원래보다 강한 쾌감이 되는거야.

4.

그렇게 강해진 쾌감이 그 단어와 연결되면, 그 단어로 보류된 쾌감이 더 강해져서 다시 그 단어로 연결되어 버려.

3.

맞아, 루프하는거야

2.

엄청 괴롭혀져 이상해져버린 머리로는 어려운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걸까나?

1.

'기다려' 당하면 당할수록 쾌락이 더 강하게 연결된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

'마조'

자, 그럼 솔직해진 착한 아이인 너에게는 상을 줄게.

상은 물론, 연속 '기다려'라고?

3.

처음부터 3, 너무 날뛰어서 폭발하지 않도록 주의해.

2.

괜찮아?

페이스 놓치지 마.

1.

이봐, 1이라고?

1은 사정 직전의 숫자이기도 하지만, '기다려' 직전의 숫자이기도 하네.

좋아하는 '기다려'를 위해 제대로 몰아붙여, 마조.

3.

휴식 같은 건 안 시켜 줄거야.

2.

'기다려' 당할수록 쾌감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의식하면서.

1.

기분좋게 '기다려' 당해라.

'마조'

3.

2.

1.

내가 카운트다운 할 때 힘을 빼더라도, 너는 온 힘을 다 해야 돼.

이봐, 1이라고.

더 몰아붙여.

좀 더 한계까지, 그래.

자, 그럼 '기다려'

'마조'

3.

2.

1.

'마조'

3.

2.

1.

'마조'

3.

2.

1.

'마조'

네, 상은 이제 끝.

벌써 헤롱헤롱이네.

그래도 앞으로 3번만 더 힘내자?

3번만 더 기다리면 최고로 기분 좋은 사정을 하게 해줄게.

10.

곧 사정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기뻐?

9.

그렇네, 기쁘지?

8.

'기다려'도 좋아하게 되었지만, 역시 사정하는 것도 중요하지?

7.

게다가 지금 네 불알속운 내 조교로 숙성된 특농 정액이 가득 차 있어.

6.

그 특농 정액을 내 지시대로 사정한다면, 절정감과 어려운 조교를 견뎌낸 달성감.

그리고 내가 사정하는걸 봐준다는 기쁨이 섞여, 최고로 기분 좋은 쾌감을 맛 볼게 틀림없지?

5.

있잖아, 만약 그 절정 중에 내가 그 단어를 속삭여주면 어떨거 같아?

4.

그 단어와 쾌감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강하게 연결되어 버리겠네.

3.

그렇게 되면, 조교가 끝난 후에는 그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 절정에 달하게 될 수 있을지도.

2.

그래도 괜찮은걸까나?

그렇게 되어도.

1.

오늘 조교의 무서움을 아직 모르는 것 같네.

진심으로 축하해, '마조'

또 '기다려' 당해서 그 단어와 쾌감의 연결이 강해졌네.

그보다 아까 이야기의 뒷 내용이 궁금해?

알았어, 얘기해 줄게.

10.

그 단어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건 너의 엄청난 약점이 늘어난다는 뜻.

9.

만약 그 약점이 다른 사람에게 들켜버리면 어떻게 될지, 조금만 상상해 볼까?

8.

너의 약점을 알게 된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손절 당하거나 뒷담화를 하는 정도로 끝날지도 모르겠네.

7.

그런데 그게 성격 나쁜 여자라면, 그 정도론 끝나지 않는다고?

6.

예를 들면, 나쁜 여자가 너에게 다가와서, 눈앞에서 너의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거야.

5.

당연히 너는 저항하려고 하겠지만, 나쁜 여자가 딱 한마디, 그 단어를 속삭이는 것만으로 너는 허리가 후들거려 감쪽같이 당하고 마는거야.

4.

거기에 맛 들린 그 여자는 몇번이고 너에게서 돈을 뜯어내고 그때마다 그 단어로 너를 강제적으로 기분 좋게 만들어 버리면,

3.

그게 반복될 때마다 돈을 뜯기는게 기분 좋아진다라고, 뇌가 잘못된 학습을 해버려.

2.

이제 곧 그 여자의 편리한 atm으로 전락해버리겠네.

1.

그렇게 된다면 남은 인생이 비참해질거야.

좋아하지도 아닌 상대에게 간편하게 이용당할 뿐인 비참한 인생.

얼굴이 새파래졌어.

이제야 이해된걸까?

'마조'

10.

랄까나~

물론 방금 말한건 어디까지나 예시.

9.

그런 약점이 있다해도 보통은 남에게 들키지도 않을거고, 들킨 상대가 나쁜 사람이고, 악용될 확률도 거의 없어.

8.

그러니까 그렇게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자신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생겼다는걸 자각하고 주변에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아가면 될 뿐.

7.

남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그런 약점, 없는 것과 마찬가지.

6.

원래부터 너의 성벽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것이니까, 별로 변하지 않았다고도 할 수 있지.

5.

그러니까, 오늘 너는 기분 좋아지는 것만 생각해도 좋아.

4.

겁 준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귀를 핥아줄게.

3.

이번에는 이쪽.

2.

앞으로 조금이면 네가 좋아하는 '기다려'가 기다리고 있어.

기대되네~

1.

오늘의 마지막 '기다려'야.

좀 더 한계까지 아슬아슬하게 몰아붙이자.

그편이 더 기분이 좋다고?

사양하지 말고 더 흔들어.

한계까지 사정 욕구 차올랐네.

그럼 이제 빼앗아줄게.

'마조'

행복해 보이는 얼굴.

그 자세로도 좋으니까, 내 말에 귀 기울여.

마지막으로 규칙을 변경할게.

라고 말해도 변경점은 하나뿐.

사정의 신호를 0에서 '마조'로 바꿀 뿐.

나한테 '마조'라고 불리면서 사정하는 거, 무조건 기분 좋겠지?

응, 이해됐나 보네.

그럼 진짜로 마지막 카운트다운 갈게.

10.

아직 10이라고?

사정이 눈앞이라도, 너무 서두르면 폭발해버린다구?

9.

있잖아, 치명적인 약점이 늘어도 아무한테도 안들키면 그런 약점은 없는 거라고 아까 얘기했지만, 또 한 사람, 너 이외의 그걸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구?

8.

맞아, 나야.

나는 너의 약점도 알고 있고, 애초에 그 약점을 만든게 바로 나.

누구보다도 그 약점을 잘 공격할 자신 있다구?

너, 내가 말했던 대로 되겠네.

나한테 인생 빼앗겨 버리겠네.

7.

너를 어떻게 해줄까나?

지갑 사정도 딱히 곤란하진 않지만, 성욕에 미쳐서 인생 망치는 남자를 보는 것도 재밌으니, 있는 돈 전부 털어버릴까~

6.

그것도 아니면 스트레스 발산용 샌드백으로 만들까나?

온몸이 멍투성이가 될 때까지 매일 때리고, 피 날 때까지 때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5.

그리고 나서는 가게의 다른 여왕님들에게 빌려주는 것도 좋겠네.

이 녀석은 그 단어만 들리면 거역할 수 없게 되어버리니까 마음대로 연습해도 괜찮아요~ 라고.

이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도S니까, 분명 엄청난 일을 당하겠네.

그 밖에도 여러 가지로 쓸 수 있을것 같고, 기대되네~

4.

무서워졌어?

멈춰줬으면 좋겠어?

그런데, 이미 늦었어.

이제부터 너는 그 단어가 속삭여져서, 머리가 날아갈 정도로 기분 좋은 사정을 하고 약점이 심어질테니까.

나머지 3개의 카운트다운은 기세를 몰아 한 번에 세어 줄테니까, 제대로 정액 뱉어보자.

3.

2.

1.

그럼, 간다?

마~다 (아직)

그래, 아직, 이라고?

아~직

아까랑 똑같은 수법에 또 걸렸어.

바보.

학습 능력이 없는걸까나?

아니야, 학습 능력은 있지만, 스스로 사용할 수 없을 뿐이지?

나에게 편리하게 이용당할 만큼의 학습 능력.

슬슬 한계야?

알겠어, 다음 카운트로 넘어갈게.

2.

맞아, 2야.

사정에서 멀어져.

'기다려'는 아니라구?

이건 그냥 카운트를 되돌리는 것 뿐.

3.

4.

5.

사정에서는 멀어져도, 꼬추는 기분 좋은 상태에서 대기.

네 인생, 나에게 빼앗긴다고 얘기했지만 생각해 보니 나, 네 인생 따위, 요만큼도 필요 없어.

그러니까 지금이라면 못 본척 해줄 수도 있어.

물론 사정은 하게 해줄게.

사정의 신호를 그 단어에서 0으로 되돌리면 네 안의 약점이 늘어나지도 않고 기분 좋은 사정만 할 수도 있어.

선택하게 해줄게.

4.

응? 사정의 신호는 그 단어 그대로가 좋아?

나에게 인생 바쳐도 괜찮아?

그게 좋은거야?

3.

그렇다면 애원이라도 해봐.

아야카님~ 부디 제 인생을 받아주세요, 라고.

말해봐.

2.


진짜로 말해버렸네.

스스로 인생을 바쳐버렸다.

아아, 끝나버렸네 너.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멋대로 인생 바쳐버릴거 같은데.

좋아, 네 인생 받아줄게.

감사해라.

1.

네 인생을 끝내버릴 꼴사나운 최후의 사정 준비됐어?

좋아, 그럼 결정타 날려줄게.

사정해라, 마조.

마조 (×10 반복)

멈추라 할 때까지 손 멈추지 마.

마조 (×10 반복)

정액 엄청 나왔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기분 좋으셨나요?

그렇다면 저도 기쁘네요.

아, 조교 중 여러가지 심한 일이나 무서운 말을 해버렸는데, 오빠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였으니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그건 그렇고 오빠, 제 조교를 끝까지 잘 따라와 주셨네요.

타협하지 않고 제가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는 손님은 오랜만이어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그런 오빠는, 상당한 마조네요.

오, 지금 몸이 부르르 떨렸네요.

마조라는 말을 듣고 기분 좋아지신건가요?

역시 듣는것 만으론 아직 절정까지 달할수는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확실히 조교의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저도 기쁩니다.

오빠를 좀 더 조교하고 싶으니 또 놀러와 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편이 좋으려나요?

또 놀러와, 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