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내집 아들이라 고모 부탁에 축의금 받는 일 할 겸 가거든

근데 같이 부조 받으러 온다던 작은 고모집 사촌형이랑 백부댁 사촌형 둘이 결혼식 안 온대서 나만 일하게 생김

일 하는 건 불만 없는데 큰 형은 올해 초 결혼하면서 내가 부조 받아줬고, 고모집 작은 형도 조만간 결혼한대서 나한테 도와달라 할텐데 자기들 일할 차례는 빠지는게 좀 글네

나는 고모들 댁에 안부 연락도 드리고 가족 행사 있으면 잘 가는데 다른 형누나들은 알 바 아니라는듯 불참하는것 보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건 나 뿐인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