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멀고 택시타고 집에 오는데
버스도 다끊기고 그래서
어플로 택시 잡아타고 오다가
갑자가 이유도 뭣도 없이
니 히유 히
니 히 유 히
(까르르) 끼 떼마 떼마뜨로
몇번씩 웃으면서 쓰잘데없는 발음 했는대
점점 기사아저씨 표정이 없어지더라
니카워 띠모이 꺄르르
끼 끼르르 꼬미잋끼를르르르르
하다가
집 오는 루트의 데박 인적없는 터널에서
끼 끼르유 꼼웨 꺄하하하하하
꺄하하히히히힣후후후
하니까 차가 점점 빨라지더니
집앞에 도착해서
내리세요 해서
아 네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음
그냥 그런 그런
나쁜짓을 한 하루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