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때 가방에서 안뺐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했다가

가방 다뒤지고 없어서 음 좆됐다 싶다가

온갖 짐 박스 옷장 서랍 다뒤지고

아 어디 게임인가 박스에 숨겼나 해서

게임 한정판 박스 프라모델 박스 다뒤지고

집안이 온통 도둑든것처럼 되긴 했는데

결국 찾았다


이걸 언제 또 다 정리하지

힘 다 빠졌어



와중에 엔화 환율은 어떻게 됐나 보닉간

또 신나게 내려가고있네

왜 미리 잔뜩 사둔거지

은행에 맡길래도 보관비 수수료 받아갈라고 해서

걍 돈뭉치 현금으로 들고있는데

애물단지여 애물단지


빨리 여행가서 다 탕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