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붕은 자신에게 닥친 광경을ㅡㅡ
그러니까, 동안분이 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운명을ㅡ
자각했다.
실감했다.
낙담했다.
동인음성,
동음,
DLSITE.
그렇기에 믹붕은,
동인음성을 추천받기 위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일종의 구걸.
안분으로 산화하지 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ㅡㅡ그리고, 동안분의 기로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보추음성 추천』.
그렇기에,
아니,
그렇게 되지 않고서는ㅡ
그는 보추음성을 추천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한 것이다.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짓는 동시에,
그는,
입을 열었다.
어쩌면ㅡ 이라는 표정을 지은 채로, 보추사랑개들의 자선을 기대하며.
“ㅡㅡ보추음성,,,,추천받음,, 역펠라트랙도,,,잇으면좋겟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