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포함

RJ393059
최면에 관심있으면 다 아는 서클인 FAS씨의 작품. 이 작품의 특이한점은 음성이 아니라 동영상작품이라는 점이다. 제대로 된 최면 애니메이션 작품은 전체 통틀어서 15개도 되지 않는데 그중 하나이다.
22년 작품인데 최근에 듣게 되어서 리뷰를 써봄. 나도 최면 작품 여러개 들어보려고 하는데 거의다 실패함. 이건 성공한 몇 안되는 작품들중 하나.
주가 되는 화면은 3개정도가 있다.
1. 위에 있는 이미지에서 얼굴을 뺀 휜색과 검은줄의 화면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영상이다.

2. 아래 사진과 같이 풀장에서 양쪽 다 막힌 미끄럼틀 탈때 보는듯한 영상

3. 밑의 사진과 같이 돌아가는 검은색, 하얀색 선과 눈이 포함된 영상

이 작품이 대단하다고 느꼇던 것 3가지만 적어봄
1. 난 일본어를 못읽음 근데 동영상 보고 최면이 걸림

난 애니만 봤었다가 나중에 동음을 듣게됨. 즉 읽을줄 모름. 위 사진들중 2,3번쨰걸 보면 일본어가 화면에 떠있는데 난 다 읽을줄 모름. 그런데도 그냥 문자 떠있는거 무시하고 화면만 보고 듣기만 하니까 어느샌가 최면에 걸림 정확히는 1번째 영상에서 걸리고 유지가 됨. 물론 대사를 의식하게 되면 몰입이 꺠지면서 최면상태에서 깨질 수가 있다는 점을 의식해서 일부러 안보려는 노력정도는 했다. 만약 무의식적으로도 읽을 수 있다면 더 좋기는 할듯.
2. 처음으로 아헤가오 표정이랑 자세를 하게됨(최면시 한정), 더불어 드라이 절정도 처음으로 성공함

처음 주의사항에 보면 아헤가오가 될 때 억지로 몸에 힘을줘서 막으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뭔소린가 싶었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됐다. 난 내가 살면서 더블피스하면서 아헤가오되는 음성(동영상)을 듣고 그걸 할지는 몰랐다. 뭔가 몸에서 쾌감이 넘쳐서 자연스럽게 듣고 하게되는 느낌? 히로인이 아헤가오 할때 되는 표정마냥 근육이 막 풀려서 웃게되고 그런 느낌이었음.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함.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었다.
3. 영상에서 나오는 눈(eyes)을 보면서 성적 흥분을 느끼게 됨(최면시 한정)

후반에 넌 내가 좋아지고 이 눈을 보면 성욕이 어쩌구저쩌구 거림. 그런데 어느정도 최면이 걸린 상태에서는 이소리에 순응이 된다. 3회정도 카운트가 있는 드라이(아헤가오 포함)절정 이후 마지막에 눈을 보면서 사정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음란한 영상 없이 눈만 보면서 사정하게 됨 .눈의 색깔은 변하긴 한다. 음성이 끝나고 넌 이 눈에 매료되고 중독되서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될지 아직은 모르겠음.

이 영상의 길이는 1시간 40분가량으로 약간 짧은영화 한편정도의 시간이다. 그리고 듣고 나서 느낀 감상으로는 매우 피곤하다. 다음날에 별 예정이 없을 때 감상하는것이 좋을듯. 추천되는 자세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나 소파에 앉아서 시청이라고 작품설명에 되어 있다. 나는 의자에 앉아서 들음
스토리에 대해서는 딱히 쓸 말이 없다. 최면작품들의 특징이 릴렉스, 암시,유도, 절정으로의 유도라는 점을 봤을 때 얕은 스토리는 있어도 긴 스토리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냥 기분 좋으면 된 것 아닐까.
최면 초보인 내 입장에서 최면작품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함. 걸릴 수 있다. 걸리고 싶다.라는 마음가짐과 작품에 몸을 맡기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이번에 성공한 기념으로 다른 FAS작품에도 좀 도전해봐야겠다.
시청중에 최면으로 느껴야할 것 이상으로 어지럼증이 있다거나 몸의 상태가 실제로 이상할 경우(육체적, 심리적으로) 즉시 시청을 중단하는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