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와서 노곤한몸에 맥주 꿀꺽꿀꺽 먹다가 코타츠에서 잠들었는데

푹자고 꿈꾸고 일어남



꿈에서 산동네? 로 이사감

근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주말에 아침에 체조? 같은게 하고싶었단말이야

그 막 어르신들 단체로 공원이나 공터나 산에서 도수체조하고 그런거

그래서 수소문해서 산마을 어귀의 단체체조하는 곳에 갔는데


거기는 단월드였음

각 단월드 서울지부

단월드 밀양어쩌구반

단월드 어쩌구머시기

막 어린 하느 초등학생쯤 되는애들이 이렇게 나눠져서 도복? 입고 체조중이었음




근데 난 체조가 하고싶었지 사이비에 가입하고싶은게 아니어서

음 텄다 집에나 가자 하고 집가려는데

단월드단의 단장? 으로 보이는 동네 건장한 청년이 저멀리서 웃으면서 다가옴

막 그 동네 청년회장 할거같은 인상


자네가 및붕군인가

자네 어머니께 말은 많이 들었네 

차나 한잔 하고 가게나 하면서


단월드 모이는 공터 바로 앞에 있는

고추가루 빻고 참기름 팔고 하여튼 그런  방앗간? 같은곳

자기 본업 가게로 초대함

그 단월드모임에 리딩을 하고있는 청년같음




거기서 차한잔을 하다가

하하 자네 이야기는 평소부터 들어왔다네

자네도 우리 단월드단에가입해서

같이 기체조를 하지 않겠는가

아 죄송하지만 저는 종교성을 띈 단체에 가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월드가 종교라 그건 오해라네 자네도 이걸 알게되면 마음이 조금 바뀔꺼야


근데 거기서 기억이 잘 나진 않는데

그 청년이 나한테 술을 주사해서

의자에 묶인 채로 깨어남

의자도 막 고문의자가 아니라


이런 그냥 시골동네 가게에서 볼 수 있는 의자.


여기 묶여있었는데 그 건장한 청년이


하하 및붕군 이걸 보게

이걸 당하면 자네도 이 큰 뜻을 이해하게 될거야

하고 자기 쥬지를 꺼냄

조금 굵고 몽둥이 같은 느낌의 그 막 ntr남이 달고있을거같은 그런



이게 바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우리의 자랑이지

이걸 당하면 자네도 마음을 고쳐먹게 될거야

하고 다가오면서


쥬지란 것은 상대와 나를 순식간에 알아보는 척도이기 때문에

상대의 그릇과 역량이 자신보다 낮으면 범하라고 빳빳하게 고개를 처들고

그렇지 못하면 시무룩하게 잠들게 되지

그리고 나의 쥬지는 그 어느 때보다!


'안 서네' 내가 말함

'안 서네' 그가 말함


거기서 나는 의자에 묶인거 박차고 일어남

공격을 하기보다 나도 쥬지를 꺼내보였는데

누구보다 밝고 우람하게 서있었음


직접 보여주면 부끄럽기 때문에


그 위에 앉아있던 의자를 올려 가리고



이런 느낌으로 빳빳한 쥬지위에 의자를 올린채 위풍당당하게 그 건물을 걸어나감

밖에는 먼동이 터오고 있었음


그 청년은 그 위용을 보고

아.. 아.. 왕이 될 자질을 가진 자... 왕이 될 자지를 가진 자...

하면서 엎드려 경탄할 뿐이었음





그렇게 잠을 깼는데


씨발 이게 대체 무슨꿈이야

너무 기록하고싶어서 즉시 후다닥 기록함


내가 왕이 될 자지를 가지고있다니 시발

이렇게 서사 완벽한 꿈 꾼거 진짜 얼마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