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욕임 그냥

이 캐릭터의 삶에서 나만이 소중하고 싶다

나만을 보면 좋겠다

내가 처음이 되고 끝까지 나였으면 좋겠다

그냥 그런 욕구임...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비처녀순애(네토리아님)를 좋아하는이유는

비처녀순애의 여주인공들은 대개 장르의 특성상 정신아픔이들임.

일종의 구원서사지

나로 말미암아 이 사람이 행복해지고

이 사람의 아픔이 지워진다는 자기충족감을 간접적으로 얻는거임

그래서 내가 나쵸네토 존나 좋았다고

결론적으로 보면

회쵸가 기사단장의 성노예로 쓰이며 자신이 누구인지마저 쾌락에 가려져 잊게 되는 그런 미래를 주인공이 지운거잖아

여태까지 아무도 믿지 못해 방랑하고 항상 믿지 못하는 남성에게 몸을 어쩔 수 없이 맡기고 살던 회쵸의 집이 되어준거임


좋은 순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