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안해서 나중에 와야하나 싶었는데 코마치 바로 잡아주심

믹챈에 사장님 무섭다는 후기 있었는데

뭔가 무서우면서도 푸근해보이는 인상

진상 쫓아낼 정도의 위압감은 충분히 있어보이심


운명의 코마치상과의 첫 만남

코마치상 진짜 귀엽고 성격도 활발하고 붙임성 좋으셨음..

그 시간에 지명이 없었던게 신기했을 정도였음

방 안에 들어가니까 바로 준비해주는데

마실거 여쭤보길래 호지차로 시켰는데 맛있었음

밖이 추워서 따뜻한 물수건이랑 호지차 둘 다 내 몸을 녹였어..


차 마시고 바로 미미카키부터 시작했는데 믹붕이들 후기 보고

"대화 하고 싶으면 손님이 먼저 말 걸어야 한다"

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실물 유카타 처음 봐요 엄청 예쁘고 잘 어울려요"

하니까 대화 많이해주시더라

'일본어 잘한다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어보셔서

"진격의 거인 보다가 일본어 공부하게 되었다"하니까 코마치상도 진격거 팬이라고 하시더라

대중픽 애니메미션 이야기 하면서 무난하게 흘러간듯

한국 얘기도 많이 했음 한국 음식이나 한국 아이돌 이야기..



60분 코스는 귀마사지-귀털깎기-미미카키-귀보습-봉텐-미미후

이렇게 받음... 무릎베개 오랜만에 받아보니까 너무 좋았슴..

봉텐이랑 미미후가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기분 좋았어


귀마사지 한 후에는 두피마사지 손마사지 어깨마사지 해주시는데 손마사지가 제일 간질간질한게 좋았어..

어깨 마사지 받을 때는 근육 좀 있다고 칭찬받아서 기분 좋아짐



종합 별점 4.5/5

옆방 방음만 잘 되면 더 좋았을듯.

옆방 아저씨랑 코마치상 너무 신나게 대화하시더라...


가격도 조금 나가서 여행 중 매일 가는 건 좀 힘들 거 같고

일본여행 올 때마다 한번씩은 꼭 들릴듯

이런 가게가 실재했다니 인생 절반 손해봤어


오늘 잠들동은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