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새끼한테 질까보냐!' >> '크아아 이년이 꼬맹이 주제에 딸딸이를 부르는구나 딸딸딸딸...'로 이어지는 메스가키물의 구성을 어느 작품보다 여실히 체험할 수 있다는 점ㅇㅇ


처음에 코맹맹이 목소리로 '아레아레~ 오니상 코코데 나니 시테루노~?' 할 때만 해도 '에이 아무리 내가 마조라도 젬미코 코맹맹이 목소리에 지지는 않지ㅋㅋ'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점점 작품이 진행될수록


내가... 젬미코한테 꼴린다고?

내가... 젬미코한테 유혹당했다고?

내가... 젬미코한테 패배한다고?

크아악 젬미코한테 패배한다아앗!


...로 이어지는 전철을 밟기 때문에, 관심도 없는 애새끼한테 패배한다는 굴욕감과 배덕감을 어떤 작품보다 극한으로 느낄 수 있음ㅇㅇ

다른 메스가키물은 처음 목소리 듣자마자 발기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젬미코 메스가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임


참고로 젬미코 혐오 아님. 어제도 비숍젬미코 구작으로 오고곡 소리 내며서 사정했고 오늘도 젬미코 신작으로 뺄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