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자마자 꼴려버린 작품이지만, 신생써클이었던 만큼 실망스러운 점이 있는 작품이었음.

써클 이름은 ガチンコ!レズバトル

일단 들어가기 앞서 스토리부터 말함

1.학생회장이 평소 마음에 안 들었던 갸루의 행동거지를 강제로 고쳐버리기 위해 캣파이트를 신청함.
2. 갸루가 받아줌.
3. 진쪽은 이긴쪽의 말에 복종하는 조건과 함께 캣파이트 시작!

장점부터 설명

1. 야한 행위를 통한 캣파이트가 동음 세계관에 있구나! 이거 하나만 받아들이면 몇몇 동음의 스토리 진행 도중 느껴지는 묘한 거슬림은 안 느껴짐.

2. 성우들 연기력이 좋은 편임.

그리고 단점은

1. 일부 트랙에서 나오는 찐빠
대표적인게 2트랙 끝즈음에 나오는데 마우스인지 키보드인지 딸깍거리는 소리가 그대로 녹음되어있음 ㅋㅋㅋ
웬만한 신생 써클에서도 안 일어나는 찐빠가 그대로 녹음되어있는 신기한 동음임.

2. 왼쪽에서 갸루 목소리가 나오고 오른쪽에서 학생회장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학생회장 목소리는 팅글이 느껴지는 방식으로 녹음되어있음.
하지만 갸루쪽은 그런게 아님. 팅글감이 전혀 안 느껴짐.
스테레오와 모노로 각각 따로 녹음한 거 같은 이질감이 좀 크게 느껴짐.
나처럼 왼쪽 귀보단 오른쪽 귀에 더 쾌락을 느끼는 사람은 크게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닌 사람은 엄청 거슬릴 거임.

호불호 요소

골든 샤워, 구강에 침 뱉는 거 있음.
난 딱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호불호 갈리는 요소이니 만큼 참고하셈.


총평.
저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다 죽어가는 캣파이트 장르에 달콤한 물 같은 작품임. 써클 이름도 레즈배틀이니까 계속 캣파이트 쪽으로 동음 낼듯

솔직히 찐빠만 아니었으면 5점 만점에 3점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
나처럼 오른쪽 귀 성애자는 3.5?
물론 이런거 다 빼놓고 순수하게 점수 체점을 하면 2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