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 관심이 생겨서 정보글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짧은 게 부담 없이 듣기 좋을 것 같아서 골랐어.


일본어를 잘은 못해서 다 알아듣지는 못했는데 귀로 기분 좋아질 때마다 최면에 빠진다는 암시를 주고 속삭이거나 귀를 핥으면서 계속 더 깊은 최면에 빠트리는 내용.


사실 처음 암시를 주는 부분이 되게 짧고 바로 귀를 핥기 시작해서 최면을 듣는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어 그래서인지 그냥 편하게 듣게 됐는데 너무 편하게 들었는지 반쯤 자는 듯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중간 중간 새로운 암시가 주어질 때도 멍하니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ASMR 듣는 느낌으로 들어버렸다.


기분은 좋긴 했는데 아직 처음이라 그런지 내가 생각한 최면이랑은 많이 다른 경험이었어.


다음에는 조금 긴 거로 도전해보려는데 추천작 있으면 추천해주면 고마울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