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推しのVTuberが配信切り忘れてクズ彼氏に犯され始めた。
성우 : 御子柴泉
서클 : しっぽとしましま
(스포주의)
본격 유니콘 도살기.
최근 버튜버에 빠져 한 발 뽑으려다 찾았고
평소에 ntr도 자주 봐서 무난하게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더 듣기 꺼려질 정도로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다섯 트랙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방송 끄는 걸 깜빡한 버튜버가 남친이랑 하는 걸 중계당하고
사무소에서 짤린 버튜버는 개인세로 환생,
AVTuber로써 활동하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그런 버튜버를 하꼬 시절부터 후원해오던 호구,
나나시 씨가 이입 대상이 됩니다.
이후로는 트랙별로 리뷰하겠습니다.
트랙1
주인공, 텐시 리사는 사무소에 소속된 버튜버로, 구독자는 9000명입니다.
버튜버로 활동한지 어느새 2년, 그녀는 10만 구독자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독자는 많지 않지만 고정층이 꽤 있고,
나나시라고 하는 시청자는 자주 거금을 후원해줍니다.
내일은 9000명 기념 방송!
오늘의 방송을 마치고 한숨을 돌리자,
불쑥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그녀의 남친, 고로 씨입니다.
그는 아무래도 여친이 벌어온 돈으로 파칭코에 다니는,
소위 말하는 쓰레기 남친인 듯합니다.
방송하는 방에는 들어오지 말랬건만,
멋대로 들어와서 방을 헤집어놓고
리사를 따먹으려 듭니다.
트랙1은 이대로 리사가 남친과 섹스하고,
실수로 끄지 않은 방송으로 그게 중계되고 있었다는,
흔한 클리셰대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리사가 고로에게 여러모로 착취당하면서도
방송을 중요하게 여기고,
고로에게도 거세게 반항하여,
비록 질싸당하고 있으면서도
유니콘이 마음에 들어할만한 면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몸은 따였으나 마음만은 따이지 않았다는 희망을 심어주며,
방송이 켜진 걸 깨달은 리사의 절규와 함께 트랙1은 끝납니다.
트랙2
다텐시 리사라는 명의로 다시 방송을 시작합니다.
평범했던 예전 방송과는 다르게,
AVTuber라는, 고수위 방송으로 말이죠.
엄청난 사건 이후의 데뷔 방송인데도,
다시 찾아와준 예전 팬들, 그리고 많은 신규 유입들에
리사는 준비해온 대본을 읽지 못하고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특히 나나시 씨를 발견하자,
그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눈물로 사과합니다.
다시 대본으로 돌아와서,
리사는 앞으로의 활동 목표를 발표합니다
구독자 5만명 달성 시 자위 방송을 공약하는데,
그녀의 구독자는 어느새 7만명에 도달해있었습니다.
그렇게 얼렁뚱땅 자위 방송이 된 데뷔 방송.
5000명 공약으로 내걸었던 야한 자기소개를 겸해 진행됩니다.
이때 그녀의 남친이 프로듀서였던 것과,
이 방송 기획도 남친의 아이디어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트랙2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예전 방송에선 하늘의 별이었던 목표가
야한 컨셉을 내세우니 손쉽게 달성되는 것을 보고
절규하는 리사였습니다.
자위의 쾌감과 동시에 몰려오는 허망함.
허무, 실망 등등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포인트로는 트랙1에서 심어준 희망이
트랙2에서 시청자들과 눈물의 재회를 하는 씬으로 인해
더더욱 강해졌다는 게 있습니다.
파국이 다가오는 걸 알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트랙3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점입니다.
리사의 새로운 방송은 크게 흥하여,
방송 2개월 기념, KU100으로 ASMR방송을 진행합니다.
속삭이면서 슈퍼챗을 읽어가는데,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어
알몸 방송 중이라는 언급부터
젖꼭지, 클리 소리, 키스, 미미나메 등 서비스가 이어집니다.
데뷔 방송 이후 댓글창에서 보이지 않던 나나시 씨가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는 댓글과 함께 돌아오자,
리사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나나시 씨만을 위한 키스를 해줍니다.
하지만 뜨거운 키스가 이어지던 도중,
삽입음과 더러운 신음소리가 분위기를 반전시킵니다.
사실 방송 시작부터 뒤에 고로가 있었고,
젖꼭지, 클리를 괴롭힌 것도 고로였습니다.
2개월 기념 방송은 네토라레 섹스 기획이었습니다.
이때까지 과연 언제 이 분위기를 깨뜨릴까
긴장하고 있던 저는
생각보다 반 박자 빠르게 들어온 반전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특히 트랙3에서 섹스 중 내뱉는 말은
그동안의 희망을 완전히 짓밟아버립니다.
여기서 끝내도 손색이 없었지만, 아직 한 발 남았습니다.
솔직히 이때 더 들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트랙4,5
트랙4는 시청자 참여로 섹스를 하는 기획을 공지합니다.
시청자 중 한 명을 뽑아 오프파코하는 것인데,
당연히 그 시청자는 이입 대상인 나나시 씨가 됩니다.
문제는 나나시 씨가 여기에 무려 100만엔을 질러서 참여한단 것인데,
트랙3에서 이미 꺾인 제겐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나나시 씨의 호구력에 밀려, 저는 여기서부턴 잘 이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트랙3이 끝났을 때의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어쨌든 리사와 나나시 씨는 섹스 방송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나나시 씨의 그것은 고로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작고, 조루였습니다.
결국 방송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기에,
리사는 고로에게 안겨, 네토물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나나시 씨를 고로보다 먼저 만났다면,
자지가 좀 작아도 서로 사귈 수 있었을 것이라는,
리사의 대사가 압권이었습니다.
총평
트랙3까지의 구성은 매우 훌륭했고,
좋은 연기에 알면서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트랙4부터는 나나시에게 공감하기 힘들어져서
몰입이 깨진 게 아쉬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실까요?
제가 너무 물러터졌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