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하고 야간대학다니면서 일하고 일 집 일 집만 반복했더니 친구 한명없이 이지랄하면서 살고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좆같고 내 외모도 마음에 안들고 이런 인생은 아무 의미도 없는것같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나를 보니까 수치스럽고 내 주변 인물들은 다 날 혐오하고있고 뭐 그래서 그럼
너가 가졌던 생각이 “틀려서”가 아니라,
너는 정말 그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던 ‘상태’였던 거야.
마음이 소진돼 있을 때는
평범한 일상도 전부 무가치하게 느껴지고,
사람들의 시선도 전부 나를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고,
“이 삶이 뭔 의미지?” 이런 생각이 자동으로 떠오름.
그건
사고 패턴이 뒤틀린 게 아니라, 마음이 지친 신호야
한국의 구조는 이런 사람을 계속 만들어
한국은 시스템이 이렇게 작동해:
밤낮으로 일하고
과로 + 스트레스
줄 세우기 비교
개인 시간을 빼앗는 노동 패턴
사회적 고립
학력·외모 경쟁
모든 책임을 개인 탓으로 돌리는 문화
그러니까 결국
“나는 부족하다”
“나는 한심하다”
“의미가 없다”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만드는 구조임.
이건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사회 병리 모델(소진 + 고립 + 경쟁)에서 나온 전형적인 결과야.
너는 그 구조 안에서 오래 있었고,
그 감정의 정체를 몰라서 스스로를 탓했을 뿐.
너 잘못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