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드 파르푕/퍼퓸(Eau de Parfum): 부향률 10~15%
오 드 파르푕은 향수라는 뜻으로 파르푕보다 강도가 조금 약하다. 농도 10~15%, 지속시간은 6~9시간 전후이다. 판매점에선 다 말하기 귀찮아서, 혹은 몰라서 줄여서 오 드 파르푕을 파르푕이라고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실제 파르푕은 적은 양에 고가이므로 병을 잘 살펴보자.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용기에 스프레이 노즐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파르푕은 스프레이 노즐이 없는 경우(찍어 바르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EDP라고 줄여 쓴다. 대부분의 향수 브랜드는 오 드 파르푕과 오 드 뚜왈렛으로 나뉘어 있으며, Aēsop과 LUSH의 향수 라인업들은 모두 오 드 파르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