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아니고 274356으로 아다 떼서 이것저것 들으면서 신세계를 경험했는데 259751은 진짜 ㅁㅊ넘인 것 같음 



******스포 주의****** 



그동안 최면은 유도할 때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집중하고 특별한 자극은 없었는데 이번 거는 1트랙에서 몸 이곳저곳 손가락으로 눌러주는 것부터 허리가 흔들렸음;; 2트랙부터 꼬리로 볼 스치는 게 ㄹㅇ 기분 좋아서 나중에 꼬리 4개로 문지르는데 벌써 가버릴 뻔함


근데 최초의 꼬리 이러면서 머리를 스치는 걸 듣고는 앞에 자극은 범부였다는 걸 깨달음 ㄹㅇ 이미 지금까지 들었던 최면보다 훨씬 자극이 쎘음 일본어를 못해서 핫산대본 보면서 듣는데 이마에 꼬리가 닿는 순간부터 정신이 나가서 대본을 제대로 못 봄 그래서 이게 뇌간인건가 하고 있다가 꼬리가 머리 뚫고 뇌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까진 못 느꼈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쾌감이 들어오는 거임 그 이후에는 대본도 내팽개치고 뇌가 메챠쿠챠되서 저항도 못하고 허리만 흔드는 기계가 되어버림


그러고 카운트 듣고 가버려서 쉬고 있다가 대본도 안 보고 있으니까 이제 대충 해제할 때 하는 얘기 또 하고 있겠지 했는데 그동안 들었던 일음과 몇 안되는 최면 경험을 통해 최대한 해석을 해봤더니 뭔가 이상한 거임 그러다 갑자기 또 뇌에 꼬리가 박히는 소리가 들리면서 귀 핥아주는데 와;;;;;;;;;


이 때 기억은 솔직히 잘 안 남 그냥 죽을 것 같아서 베개 부여잡고 신음만 존나 냈던 것만 기억 난다 그동안 다른 최면들도 ㅈ됬는데 이건 그냥 말이 안 됨 3,4트랙 내용 궁금해서 음성 끄고 봤는데 뇌에 박히는 장면이 그대로 떠올라서 약하지만 한 번 더 가버림


내가 인터넷 커뮤에 글 같은 거 안 올리는 성격인데 살면서 느낀 최상의 쾌감이라 글 한 번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