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하루쯤은 플렉스?하자고

야외 자쿠지 욕조 있는 집 통째로 빌렸는데

9인용 집인데 11만원인거야

그래서 오 가격도 이정도면!!! 하고 빌렸는데

빌리고 오늘 옮겨오고나서야 알았어

이 집은 백년된 고택이래





입구에서 섬돌로 해서 들어감

안쪽 을씨년스럽고 이미 무서움



안에 풍경

사진밝가는 갤럭시카메라가 자동보정해줌

어둡고 공포적임


올라가는 계단

백년째 안무너진거면 오늘도 안 무너지겠지


벽이랑 위층 창문

흙벽이라 군데군데 떨어져있음

문제의 야외 자쿠지

저기 세면장은 리모델린한거같긴한데

이미 여기도 무서움

복도도 무서움

다 무서움


비도 억수로 쏟아지고있어서 우두두두 무서움

천둥도침무서움

안은 생각보다 깨끗한데 라고 할래다가도

진짜 플래그설거같아서 무서움

이집에서 하루를 내가 버틸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