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번역해 주신 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요약) 첫트에 성공한듯한 느낌, 일본어 못해도 방에 불 다 끄고 블루 라이트 필터 최대+밝기 최하 핸드폰 대본 실눈 뜨고 보면서 하면 어느 정도 최면 절정 가능하다



사실 및챈 접하고 구독한지는 한 2개월쯤 됐다

근데 최면 같은 거 잘 안 믿고 일본어 모르면 외워서 해야 한다길래 귀찮아서 동인 음성은 시도도 안 해보고 있었다



오랜만에 와 보니 rj283111 번역 대본이 올라왔길래 오늘 한번 대본이라도 보고 느낌이나 내보자 하는 심정으로 방금 새벽 5시 넘어서부터 듣기 시작함



먼저 침대에 누워서 스탠드 불빛 약한 주황색으로 바꾸고 폰 한 손에 들고 대본 보면서 시작함



처음에 도입부에서 최면 유도하는데 자꾸 이 그림이 떠올라서 몰입이 안 됨

그러다가 성우분이 흔들흔들 하늘하늘 기분 좋아진다 하는데 기분 좋아지는 건 모르겠고 그냥 눈이 감기길래 실눈 뜨고 대본 봄



그러다가 여자애가 지하 도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발걸음 소리 또각또각 나니까 어두운 지하통로 상상되면서 슬슬 몰입되기 시작함
이때부터 그냥 스탠드 불 꺼버림



두 번째 파트에서 상황이 팔다리 묶여있고 남자가 강제로 핥고 있다니까 본인 마조 취향이라서 그런지 그때부터 뭔가 온몸이 따뜻해지고 조금씩 움찔거림



손가락 넣고 하는 부분에서 진짜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엉덩이에도 힘이 들어갔음

그 상태로 계속 움찔거리다가 남자가 카운트다운 하면서 성우분이 간다 하니까 진짜 나도 온몸이 떨리면서 뜨거워짐



이게 첫 번째 그 가버리는 느낌이었음 처음 가버리고 나니까 손이 저리고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감



나중에 계속 헉헉대고 중간에 쥬지에서 뜨거운 느낌이 남 이게 나중에 보니 전립선 액? 쿠퍼 액? 그거였음

마지막 파트에서 10번 연속으로 카운트다운 하면서 가버려어어었!! 했을 땐 진짜 대본에 나와있는 것처럼 괴롭고 힘들어서 그만 가고 싶어지는데 완전히 몰입해서 그만하지도 못하고 계속 당하고 있었다



처음 갔을 땐 그냥 전신이 떨리고 뜨거워지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갈 때는 온몸이 특히 허리가 미친 듯이 떨리고 허리가 자동으로 붕 띄워짐



다 끝나고 닦으려고 화장실 가는데 다리 풀려서 한번 주저앉음;; 많이 나오진 않았는데 그래도 투명한 액 나왔길래 닦고 이거 쓰고 있다


확실히 rj283111이 존나 명작이긴 한가 보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네 ㅋㅋ


이번 기회로 오르가즘의 새로운 분야를 발견했고 다른 작품도 한 일주일 후에 시도해 볼 거임 바로 하기엔 너무 힘들다
그리고 최면음성의 성공 여부는 몰입도와 상상력인듯 성우가 지시하는데로 그 장면만 상상하면서 완전히 몰입하면 대본 보면서도 느낄수 있는것 같음




질문)

1. 근데 이거 제대로 된 거 맞음? 그냥 누워서 움찔거리는 정도라고 생각한 거에 비해 너무 격렬한 것 같은데

2. 이거 해제 안 들으면 큰일 남? 너무 힘들어서 또 뭐 듣고 있을 엄두가 안 나는데
3.이런 당하는 장르 명작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