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4시간째.
카스미는 가슴 속에서부터 타는 듯한 목마름을 느꼈다.
어째서 와 주시지 않는 걸까...
카스미의 손이 매끈한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은밀한 곳으로 향했다.
민감한 장소에 가까워질수록 스커트가 올라가 그녀의 매끈한 다리가 드러났다.
-여보! 밥 다 됐어?
안방 저 편에서 그녀의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스미는 아랫입술을 한번 깨물고는 상냥한 목소리를 끌어냈다.
"거의 다 됐어~ 샐러드만 만들면 되니까."
카스미는 스커트를 내려 정돈하고 채소 채썰기를 다시 시작했다.
어차피 자위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이미 몇번이고 시도해봤지만 진짜 감촉이 그리워지기만 할뿐 전혀 진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불쾌한 감정이 뭉게뭉게 솓아났다.
및붕씨를 떠올리면서 기분 좋아질 수 있었는데...
***
똑똑똑
및붕이가 현관문을 두드렸다.
-누구세요?
"나야."
우당탕. 집 안에서 급하게 카스미가 뛰어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현관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카스미는 붉게 상기된 얼굴이었다.
"주인님, 드디어..."
및붕의 손을 잡으려던 카스미가 흠칫하고 손을 멈추었다.
그리고 뒤로 감추려던 손을 및붕이가 붙잡았다.
그녀의 손은 투명한 액체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자세히보니 카스미의 스커트는 채 내려가지 않아 끝단이 접혀있었고 가슴 부분의 옷감은 주름져있었다.
"자위하고 있었어?"
제발 이런 내용의 동음 추천해주세요. 여기 너무 성향이 m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