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쿠사야 하코베라6 욕탕의 염라대왕
[1]코타츠와 시계와 식사준비
(1)한가하신가요?
하코:
산책이라도 가시려구요?
지금 커피를 내리려고 했는데 괜찮다면 같이 마시지 않으실래요?
바로 이 휴게실에서, 네
한분 더 들어갑니다
세리:
네네~ 어서오세요~
하코:
앉으세요
세리:
살짝 들었는데 밖에 볼일이 있으신 거 아니였어요?
하코:
산책도 좋지만 겨울엔 코타츠에서 뒹굴거리는게 최고라구요
밖이라도 나갔다간 죽어버릴거에요
세리:
하코씨 벌칙
하코:
겨울엔 뒹굴거릴거에요구리, 밖이라도 나갔다간 죽어버릴거에요구리
세리:ㅋㅋ
하코:
컵 부족해요구리
세리:
그럼, 가지러 가볼까요
아뇨 괜찮아요. 물 뜨거우니 조심해주세요
하코:
그냥 벌칙게임이에요구리
세리씨는 밤 껍질 까기, 저는 괘종시계 수리로 경쟁중이에요
시계는 잔뜩 있으니까 또 고장 나기 전에 분해해서 한 번에 고치는거에요
그래봤자 청소하고 기름칠하는 것뿐이지만요
슬슬 첫 번째 시계는 다 끝나가요
할 게 없으신가요? 알고 있어요(웃음)
그럼 느긋하게 잡담이라도? 뭔가 할 게 있으시다면 하셔도 상관없어요
단나사마는 오늘은 그냥 쉬는 날이세요? 그렇군요. 눈치 볼일이 없어서 좋네요
아뇨, 일 때문에 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있으시니까요
하루 종일 뭔가를 적고있거나, 메모를 계속 들고다니는 걸 보면 소설가 같기도 하고...
일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다음 트랙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