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클 MooNSHINeR란?

 

‘MooNSHINeR’는        (*Moonshiner는 ‘밀주자’라는 뜻)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음을 내오고 있는 초-장수서클이다. 


 

<리뷰를 쓰는 2021.1.30 오늘도 꾸준히 발매되는 문샤이너 신작. 당연히 들을 생각은 없다>

 

월 1개의 작품을 꼬박꼬박 내는데, 

그리하여 2021년 1월 30일 현재 151개나 되는 작품을 DL사이트에서 판매중이다.

(같은 서클장이 운영하는 ‘S그녀’ 역시 2012년부터 매월 1개의 작품을 내오고 있다)


그러나 이 대기록에 비해 서클의 명성은 높지 않다.


대체로 구린 음질

빈약한 효과음

들쭉날쭉한(대체로 낡음) 일러스트 퀄리티 

인지도 낮은 성우

미미나메/미미카키 대체로 없음


 


…등이 환장의 시너지를 일으켜 인지도는 높지 않다.

및챈에서도 가아ㅇㅏㅏㅏ끔 언급되는 정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이 서클의 위치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판매량 순으로 나열한 문샤이너 작품들>

 

판매량 2천을 넘긴 작품 전무. 11위부터 전부 1천장 미만. 

상위 10위권 이내 작품들조차 전원 2015년 이전작이다.

여러모로 안습한 실적.

 

판매량이 높다고 반드시 명작은 아니지만,

판매량이 너무 낮으면 99.99% 구린 것은 사실이다. 


Moonshiner 서클의 151작중 99작이 500장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이 중 들을만한게 1개라도 있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고개를 끄덕이기 힘들다.

 

즉 판매량으로만 평가하면

Moonshiner라는 서클은 2/3으로 지뢰 확정에, 

나머지 1/3도 평작조차 담보하기 힘든 지뢰밭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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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onshiner 사용설명서

 

  <돈고충을 처단하기 위해 오늘도 암약하는 동음계의 다크나이트>

 

그렇다고 하여 이 밀주단(Moonshiner)이

그 보이스… 그 기사단... 처럼 상종하지 말아야할 존재인 것은 아니다.

 

                         <및갤 시절 문샤이너 언급 일부>


11년간 생존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151개 중에서 들을만한 작품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근데 명문서클 확정가챠를 냅두고 

저 지뢰밭을 굳이 걸을 이유가 있냐고 묻는다면,

‘문샤이너 작품만의 개성'에 그나마 가치를 둘 수 있다고 본다.

 


                         <문샤이너 서클 시엔 대문 및 번역>


위 대문에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유독 근친상간 작품이 많다는 것.

 


                    <문샤이너작 시리즈 일람. 이런 서클 또 없습니다>


문샤이너는

‘XXX해서 OOOO한 여동생24’ 같은 식으로 작품을 내는데,


XXX OOO에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따위의 얄팍한 수 대신에

엄마보다 아빠가 좋은 / 왜인지 젊어져버린

같은 빠꾸없는 수식어가 들어간다.

 

즉 문샤이너에서는 배덕이 ‘금기가 아닌 기본’으로 깔리고 들어가는 셈.

취향을 심하게 타는 영역이지만 

배덕감은 R18의 오랜 벗이며 맞는사람에게는 이보다 좋은 물건이 없다.

 




두번째로는

서클장이 자기 작품을 ‘성인음성 드라마’ 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점.

 

이것이 무슨소리인고 하면

문샤이너작은 ‘동인음성’이라기 보다는 ‘드라마’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대문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ステレオ収録「LOVEWhisper(ラブウィスパー)」、 <-러브 위스퍼 시리즈. 스테레오 녹음
バイノーラル収録「私語夜話(ささめきやわ)」         <-私語夜話      시리즈.   바이노럴 녹음.

스테레오 녹음 = 바이노럴아님 = 동음아님 = 드라마 인것.

참고로 私語夜話 시리즈는 10개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동음 퀄리티는 미묘.

그리고 나머지는 다 러브위스퍼 시리즈다.


앞에서 언급한 단점들, 즉

구린 음질/빈약한 효과음/미미나메없음 등은

‘동인음성’으로써는 매우 큰 약점이다.

 

그러나 서클장은 ‘드라마’를 만들고 있기 때문

그런 ‘잔재주’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아 개선하라고 미친련아

오직 ‘이야기’ ‘시츄에이션’을 통해 성욕을 유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RPG로 따지자면 

민첩지능체력 다 버리고 

힘에 몰빵해서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변태빌드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니까 1,2 요약하면

 

문샤이너

=다른 것 다 버리고                           

노빠꾸 근친물 시츄로만 밀어붙이는 변태집단

 

                          *다른 것= 효과음/성우/일러/순애/최면/미미나메

 

…이러니까 판매량이 안나오지…

 

그래도 한우물만 파는만큼

근친물의 바리에이션 자체는 다양하다.


…그 중 태반이 평작 이하이지만

 

(나에게) 꼴리는 시츄가 얻어걸림

+근데 성우도 적당히 연기 잘하고

+마침 일러도 못볼만한 수준이 아니면

 

= 들을만한 문샤이너 평작~수작

이 종종 있다.

 

즉 ~한 스토리(배덕한정)의 무언가가 듣고 싶다-

싶을 때 한번쯤 뒤져볼만한 서클  (*대게 구림)


 정도가 문샤이너 서클의 가치라고 볼 수 있겠다.

 

 

3. Moonshiner 작품고르기


필자가 문샤이너작을 여러 개 들어본 경험으로는

 

(오빠를 사랑하는 여동생/ 동생이 너무좋은 누나) 

같은 평범한(?) 제목은 대체로 거르는게 좋다. (*문샤이너 기준 평범함)

 

이런작들은 ‘다이스키 일직선’의 순애스토리인데

애초에 순애는 스토리보다는 분위기로 듣는건데 

분위기를 잡아줄 효과음일러음질 등등이 망가진 상태이기떄문에 

그냥 못만든 동음으로 전락하기 일쑤.

 

결국 서클쟝 전문분야인 

‘배덕감’을 강조한 작품이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좋다고 한적 없음)

근데 수작이다 싶은 작품들은 대체로 판매량도 다른 범작에 비해 높은 편임.


그러니까

판매량으로 나열해보고, 

그 중에서 시츄에이션이 뭔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집어보면 된다. 그래도 성공보장 못함.

 


물론 현명한 및붕이들은 

문샤이너 지뢰밭을 육탄돌격해서 

수십번의 피폭 끝에 평작 한 개 찾아내는 고생을 좋아하지 않을터.

 


그런 및붕이들을 위해 선발대로서

시리즈별로 나름 들을만 했던 작품들을 몇 개 소개하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작품명
 066904 意地悪で気の強いロリ巨乳ないもうと
           심술쟁이에 건방진 로리거유 여동생    (여동생 5편)
발매일/판매량
 2010.9.14 / 1023장
성우
 結野恵


참고로 이정도면 문샤이너 치고는 매우 잘뽑힌 일러임. 

성우 톤과 연기가 캐릭터랑 잘 맞음.

안대줄듯 하면서 대주는 밀당 시츄가 좋은작품.


6번트랙 후반부에서 청자가 야스중에 생리 언제하냐고 묻는데

알려줄것처럼 질질 끌다가 "상상에 맡길게용 ㅋㅋ"

이러니까 빡쳐서 대뜸 질싸해버리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임.





작품명
 115815 童貞のクラス担任と好奇心旺盛なおしえご
           동정인 담임쎔과 호기심 왕성한 제자          (제자 1편)
발매일/판매량
 2013.5.24 / 1147장
성우
 木下鈴


제자 시리즈가 유독 8편이나 나온건 이 작품 때문인듯.

근데 이게 제일 잘 뽑힘(...)


메스가키 제자라는 클리셰를 잘 구현한 작품.

평소에는 건방떨더니 본방가서는 하이톤으로 헐떡이는 성우연기가 볼만했다.





작품명
272201 実母だけど身分が低いので専属メイドのはは
          친모이지만 신분차이나는 전속메이드 엄마     (엄마 12편)
발매일/판매량
2019.12.21 / 823장
성우
今谷皆美

 

온갖 뇌절이 넘치는 마마 시리즈 중에서도 스토리가 잘 뽑힌ㅊ 작품.

청자는 제3왕자인데, 성에 막 눈뜨게 되어 유모한테 달라붙게 됨.

그런데 박고보니 유모가 사실은 친엄마였던거임.

임신까지 빠꾸없이 달려가는, 문샤이너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


야설로는 이미 수십번은 나온것 같은데 

정작 동음으로 찾으면 없는 그런 전개.

문샤이너에는 있습니다. 


이 작품도 윗작처럼 클리셰 구현도가 높다.

연기톤은 -상- 취향이면 잘 맞을듯.





작품명
187205 夫婦の営みを求めるませたむすめ
          부부의 일을 요구해대는 딸   (딸 7편)
192693 母に内緒で父と密会するむすめ
          엄마 몰래 아빠랑 밀회하는 딸   (딸 8편)
발매일 / 판매량
2016.10.25 / 4382017.1.25 / 798
성우
春野菫
今谷皆美


이 시리즈는 소재가 소재라 다른 시리즈에 비해 

강도나 호불호가 특히 쎈 편.  

배덕이 상식인 문샤이너 중에서도 유독 이 시리즈만 임신엔딩 비율이 높다. 취급주의.


전자는 극도 -페- 취향용. 300% 로리보이스인데 임신야스 GO하는 서클쟝의 패기에 놀라 뒤집어짐.

후자는 여러 딸 시리즈 중에서 제일 무난했음. 소재가 무난하지 않지만 기분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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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클 리뷰가 없는것 같길래 적었음


누나편 추천이 없는건 기분탓.  

근데 안스리움 쿨누나가 씹상위호환이라 없어도 될 듯(?)


이외에도 수작이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건 스스로 찾아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