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적당히 최면 걸리면
암시를 받았을때 금방 받아들이더라도
그전에 매우짧은 한순간이나마 의구심이 들거나
확신이 안 설 때가 있는데
(이때도 암시대로 대충 되긴 함)
최면 깊게 걸린 상태에선
진짜 그런 불확신이나 의구심이 한순간도 안 듬
그냥 내가 듣고있는 말 말고는 아무 생각이 안 듬
그리고 그상태면 내몸에 나타나는 효과도 엄청 세더라
그래서 최면 깊게 걸린건지 아닌지 구분을 해보려고 해도
몸에 힘 빠진 정도 같은 거랑은 관계가 없더라.
사실 지금내가 얼마나 깊게 최면에 걸렸는지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딴생각 한다는 의미니까
이런 식의 시도는 애초에 의미가 없기도 하고.
결국 그냥 멍때리는게 답인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