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아무것도 모르고 표지에 꼴려서 들어보기로 했어

안에 보니까 대본도 있고 사정위치까지 표시해놨더라고

아직 동음 뉴비라 이런건 처음이라 신기했어

파파고로 번역만들어서 싱글벙글 듣기 시작했지

여기서 미리 말하는데 이건 챕터 5까지 있는 1시간 반정도 분량인데 나는 챕터 2까지만 끝까지 듣고 껐어

그 이유는 좀 있다 얘기해줄게



내용은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는지 작동을 멈춰

밀실이 된 엘리베이터에서 메스가키인 야요이가 청자를 로리콘이냐고 놀리기 시작해

그리곤 직접 청자의 바지를 벗기는데 갑자기 자기말을 듣지 않으면 이 일을경찰에게 신고하겠다고 협박을 하지

그래서 청자는 야요이의 명령을 따르는게 이 동음의 줄거리야


이 서클은 이런 밀실 엘리베이터 시리즈를 내고 있더라고. 이건 시리즈의 세번째고.

다른건 안들어봐서 구성이 비슷할지는 모르겠어



감상은 일단 시작하자마자 별로였어

듣기전에 제미코의 목소리가 호불호 갈린다고 들었는데 시작하고 맞는 말이라고 느꼈어

시작부터 목소리가 너무 축 처지고 뭐랄까 띠껍더라고

다른 메스가키 동음을 치로루가 했던걸 한두번 들었을땐 괜찮았었거든

물론 이 동음에서만 이렇게 연기를 한 걸 수 있으니까 제미코에 대해선 다른걸 더 들어봐야 확실히 알거같아


내가 왜 이걸 챕터 2에서 하차했는지 얘기해줄게

챕터 1은 상황 설명이랑 분위기를 달구는 용이었고 2챕터에서 한번 사정시켰어

근데 하면서 즐겁지가 않았어

손가락만 써서 자위하라고 시키면서 JO가 만져주는거라고 상상하라고 하는데까지는 좀 신선했어

근데 그리고는 처음엔 천천히 그리고 갈수록 빠르게 시코시코 말해주면서 만지라고 시키니까 여기서 좀 마음이 식더라고

템포가 확 죽으면서 갑자기 흥이 다 깨져버린 느낌?

나는 시코시코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사정 지시에 1차 현타를 느꼈어

그렇지만 일단 지시를 하니까 시키는대로 억지로 사정했어

아까 말했듯이 나는 기분이 썩 좋지 못했는데 그런 상황에서 했으니 기분좋았을리 없지

그리고 시작된 챕터 3! 뭐가 나올까 기대하면서 듣고있는데 다시 시코시코거리더라고

나는 2차 현타를 느꼈어. 또 시코시코라니.


이런 이유로 나는 챕터 2에서 하차하게되었어

이 동음의 제목을 보면 7연발 사정이라는 말이 적혀있어

나는 2번 연속이나 시코시코 소리를 들으며 해피하지않게 사정하고 싶지 않았어

물론 뒤에 더 꼴리고 야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어

만약 그렇다면 나는 이 서클에게 사과해야겠지

그렇지만 시코 소리로 7번을 시킬 수도 있는거잖아?

나는 그래서 껐어

만약 이 동음을 들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응원할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