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들치곤 좀 예쁘장한 애들이라 마냥 좆같진 않았는데 당할 때마다 좆같긴 했음
특히 이 년들은 주로 나한테만 패악질 부렸는데 대충 어떤 식이었냐면
"헬통아~ 너 왜 킅통이랑 안 놀고 슼통이랑 바람 피는 거야? 킅통이도 슬퍼하는 거 안 보여???"
"아 꺼져ㅡㅡ"
"왜애~ 앙탈부리지 말구~ 가서 킅통이랑도 놀아줘~"
이런 걸 거의 하루에 한 번씩 2년 내내 이랬음
당하는 내내 좆같아해도 계속 하더라
근데 그거 말고는 은근히 유쾌하고 재밌어서 어느정도는 넘어가줘서 그런지
가끔씩 지들끼리 대화할 때 나도 끼워줬음
근데 그 끼워줬다는 게 막 내 자리 주변에 걔네 무리인 여자애 있으면 자연스레 몰려와서 나도 모르게 끼게 되는 느낌이긴 했지만
어쨌든 그렇게 대화하다가 언젠가 한 번 애들끼리 학원 끝나고 집가는데 근처에 주차된 차가 덜컹덜컹거려서 봤더니 남녀가 야스하고 있었다는 주제가 된 거임
그러니까 여자애들이 막 좋아하는데 나만 뭐라고 반응해야할지 몰라서 입 꾹닫고 있으려니까 한 명이 내귀 빨개졌다고 말하니까 다들 웃는 거 ㄹㅇ 수치스러웠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좀 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