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XR이랑 비교해봄)

퇴근하자마자 달려와서 택배 뜯고 들어봄.

제품박스 뒤에도 sense of direction, 3D 어쿠스틱 스페이스, 바이노럴 사운드 테크놀로지 등등 입체 음향에 강조된 설명이 많음.


머 들을까 고민하다가 리토 270580 고름.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뭔가 모르게 다른것보다 녹음이 입체적으로 잘 된 느낌이 들어서 괜찮다 싶더라.

2번 트랙 마지막쯤에 미미나메테코키하는 부분 ER4랑 비교하면서 중점적으로 들어봄.

ER4는 해상도면에서는 다 좋은데 고음성향이라 그런지 몰라도 가끔 효과음이 듣다보면 귀아플때가 있는데 VR3000은 전체적으로 소리가 따뜻하면서 고막을 감싸주는 그런 느낌이라 귀도 편하면서 입체적인 음향을 들려줬음. 미미나메나 입김같은 효과음이 기대한거보다 꽤 괜찮았음. 얘네가 개발했다는 3d 사운드가 이런느낌이구나 하고 어느정도 체감됨. 다만 이게 음악을 들을때로 가면 이 따뜻한 소리가 아니라 해상도를 뭉개는 소리가 되어버려서 음감용으로는 듣던대로 영 아니올시다임. 말 그대로 바이노럴 레코딩에 특화된 이어폰같다. 본인은 동음이랑 겜할때 마이크로 사용할 예정.


이제 근근누나도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