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에 성인용품 택배상자가 떡하니 벌어진 채 발견된 거임
키우는 개가 뜯었을 것 같지는 않고 아무래도 이년밖에 없음
누나방 문을 쾅쾅 두드리는데 조용함 꼭 마치 안에서 죽어버린 사람 같음
이를 아득 물고 즌믈흘때나와라 위협해도 묵묵부답임
그런데 문고리 흔들어보니까 잠기지 않은 거임
갑자기 부랄이 막 떨림 사춘기에 거리를 둔 이후론 누나방에 얼씬조차 안 했음
쫄았냐 등신
그 말에 발끈함
노심초사하면서 느리게 문을 여는데 천장 벽지가 여전히 핑크색이었음 그리고 기억이 맞다면 이 앞이 바로 침대임 앞을 보기가 두려움
여기를 봐
본능처럼 이끌려 눈이 갔는데 누나는 배 위에 오나홀 놓고 가랑이 벌려 두 구멍으로 셋팅돼 있음
딱 말해 어디에 박을 거야?
그제야 깨달음 아, 이래서 오나홀에 콘돔을 동봉하는구나
이런 누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