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존나 양 많아...
최면은 다시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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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성냥 태우는 소리)
들이마시고...
내쉬고...
한 번 들이마시기만 해도
코에서 머리로 뚫리는 듯한 쾌감이 밀려와
온몸이 찌릿 하고 저릴 것 같은 감각에 휩싸여
찌릿찌릿한 쾌감에 범해져가
흠칫흠칫 몸이 떨리기 시작해
아까의 성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기분 좋아
이상한 감각에 점점 지배되어 가
넋을 잃을 정도로 기분이 좋아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을 켤 때마다 쾌감이 더 강해져
연기를 마실 때마다 온몸이 민감해져 가
머릿속이 찌릿찌릿 저리고 온몸이 무척 기분 좋아
(성냥 태우는 소리)
(한숨)
아아
이 성냥, 좋죠...?
저도 이거 너무 좋아요...
그치만, 혼자 쓰면 혼나버리니까
이렇게 다른 사람과 즐기고 있어요
아아아
기분 좋아...
오싹오싹해져버려요...
오라버니도, 기분 좋으시죠?
자, 좀 더 기분 좋아지자구요~
(성냥 태우는 소리)
쓰다 보면 점점 축적돼서
더더욱 기분 좋아질 수 있어요
하나 말하는 걸 깜빡했는데
저, 이 성냥을 너무 많이 쓰면
제정신을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
만약 너무 많이 해버렸다면
후훗, 죄송해요~
(성냥 태우는 소리)
굉장히 흥분되고,
기분 좋아지고 호흡이 점점 거칠어져
잔뜩 연기를 빨아들여버려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아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고 흥분되고
더욱 호흡이 거칠어지고
연기를 마시는 양이 더욱 늘어가
괴롭지만 기분 좋아
점점 기분 좋아져가
점점 절정에 가까워져가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아
몸이 뜨거워
지끈지끈거리고
안절부절 못하고
움찔움찔거리고
찌릿찌릿해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아
녹아버릴 거 같아
좀 더 원해
잔뜩 원해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좀 더
좀 더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원해
저 소리를 원해
조금만 더 있으면 갈 거 같아
가버릴 것 같아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좀 더 좀 더
조금만 더
조금 더
(성냥 태우는 소리)
조금 있으면 갈 거 같아
모든 걸 해방할 수 있어
(웃음)
네, 스톱
그렇게 간단히 끝내지는 않을 거에요, 오라버니~
저는 좀 더 즐기고 싶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끝내지는 않을 거에요
이 성냥도,
오라버니가 괴로워하는 모습도
좀 더, 좀 더
즐기고 싶어요
(웃음)
오라버니도,
이 성냥이 무척이나 기분 좋은 건, 아시겠죠?
그럼 지금부터는,
기분 좋지만 아슬아슬하게 갈 수 없는 페이스로
성냥을 써드릴게요
천천히 즐겨봐요
정성스럽게 즐겁게 되어주세요
(성냥 태우는 소리)
이제는, 성냥을 긋는 소리만으로
기분 좋아져 버리네요
그야, 이 소리가
오라버니가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신호니까요
기분 좋은 걸 원하게 되는 건 당연해
기분 좋은 일을 하러 왔으니까 당연한 것
후훗, 좀 더 쓰길 원하세요?
슉, 하고 불을 붙이기를 원하는 거죠?
음...
어떻게 할까나♪
(성냥 긋는 소리)
이 성냥, 효과가 이어지는 동안에는 기분 좋지만,
갈 수 없는 채로 효과가 희미해져 간다면
초조해져 버리는 사람도 있는 거겠죠~
후훗, 오라버니~
정말 애태우는 보람이 있어서 즐거워요?
저, 성냥을 켜서 움찔움찔거리는 남자들을 보면
굉장히 흥분돼요
아까까지도 평소같이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한심하게 쾌감에 몸부림치고 있어
그런 모습에, 굉장히 흥분하게 돼요
이 성냥 앞에서는 누구나 똑같아
기분 좋게 돼서 움찔움찔하고
꼴사나운 모습을 드러내고 말아요
진짜 자신이 되어버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뱃속이 쑤셔서
좀 더 괴롭히고 싶어져요
게다가 잔뜩 성냥을 켜주는 편이
저도 기쁘고 오라버니도 잔뜩 기분 좋아질 수 있으니까
(웃음)
멋지네요~
좋겠네요~
(성냥 긋는 소리)
성냥, 원하시나요?
오라버니가 부탁한다면
써줘도 좋아요~
자, 불을 붙여주기를 바라시는 거죠,
오라버니?
(성냥 긋는 소리)
그러면 "부탁드려요" 라고,
말해주세요
후훗, 참 잘했어요
자, 기분 좋은 성냥이에요~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을 긋는 소리에
머릿속에 전기가 통해
이 소리가 신호가 돼서
온몸의 쾌감이 술렁거리기 시작해
온몸이 후끈 달아올라
저릴 것 같은 쾌감이 돌아다녀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온몸이 기분 좋아...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원해
잔뜩 원해
기분 좋은 성냥이
기분 좋은 소리가
저린 듯한 감각이
녹아버릴 듯한 쾌감이
갖고 싶어서, 갖고 싶어서
견딜 수 없어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서 이상해져버려
기분 좋고 너무 행복해
너무 행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을 켜는 페이스가 높아져
기분 좋은 느낌도 껑충 뛰어올라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원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빨리
좀 더 깊숙하게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이 필요해
성냥이 필요해
가버리고 싶어
(성냥 태우는 소리)
네, 잠깐 휴식이에요
후훗, 오라버니
벌써 질척질척해서 흐물흐물하네요
곤드레 취해버려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치만, 아직 못 가게 해줘요
좀 더 좀 더 기분 좋게 되어주세요, 라고 해도
그냥 효과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건 재미없으니까
조금만 서비스 해드릴게요
야한 건 안 되지만
귀를 핥는 정도는 해드릴게요
무척이나 민감해진 귀를 핥아서
오라버니의 머릿속을
음란한 소리로 빈틈없이 채워드릴게요
(핥는 소리)
오라버니
무척 상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어요
좀 더 좀 더
망가져버린 모습을 보여주세요
(성냥 태우는 소리)
핥으면서 성냥을 켜면
너무 너무 기분 좋아요
(성냥 태우는 소리)
실룩실룩해서 귀여워요
좀 더 좀 더 핥아드릴게요
(핥는 소리)
감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귀를 핥아져서 기분 좋아
머릿속이 뒤섞이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
귀에서부터 머릿속을
직접 범해지는 듯한 쾌감
오싹오싹한 기분 좋은 느낌이
머리에서 등줄기로 흘러내려가
(웃음)
자, 다음은 이쪽 귀에요~
(핥는 소리)
성냥은 아직 많이 있으니까
좀 더 좀 더 기분 좋아집시다
(성냥 태우는 소리)
자, 오싹오싹 기분 좋아
점점 감도가 높아져 가
(성냥 태우는 소리)
오라버니, 무척 한심한 모습으로
괴롭혀져서 엄청 멋져요~
후훗, 귀여워
좋아요~
더더욱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으신가요?
기분 좋으신거죠~?
그렇게, 저를 필요로 해 주시고
저를 만족시켜 주세요
저도 저를 필요로 해 줄
오라버니가 필요하거든요
자, 좀 더 드릴게요
기분 좋은 성냥, 잔뜩 드릴게요
(성냥 태우는 소리)
이 상태에서
이쪽 귀도 범해드릴게요
제 혀와 입술로
범해드릴게요
(핥는 소리)
슬슬 가고 싶어지시나요?
이제 한계인가요, 좋아요
그럼, 조금씩 페이스를 올려갈게요
자, 잔뜩 기분 좋게 되어주세요
(성냥 태우는 소리)
머릿속이 오싹오싹하고 으슬으슬하고
찌릿찌릿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등줄기가 뒤로 젖혀져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을 계속 켜서 몸은 이제 한계
(성냥 태우는 소리)
그치만 아슬아슬하게 갈 수 없어
한계 일보직전을 넘나드는 페이스로
성냥을 켜는 바람에
오싹오싹 너무 기분 좋은데도
아슬아슬하게 갈 수 없어
(성냥 태우는 소리)
이제 조금 있으면 갈 거 같아
조금만 더 있으면 넘칠 거 같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자극에 익숙해져버려
이제 이 페이스로는 갈 수 없어
기분 좋은데도
무척 기분 좋은데도
갈 수만 없어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빨리 좀 더 깊숙이
성냥을 원해 성냥이 필요해
가게 해줬으면 좋겠어
가버리고 싶어
절정하고 싶어
해방되고 싶어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미칠 것 같아
이상해져버려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 태우는 소리)
후훗, 오라버니
성냥의 효능도 좋지만
효과가 떨어지는 것도 빨라보이네요
저도 굉장히 기분 좋아지기 시작했으니까
조금 아깝긴 하지만
단숨에 써서 가게 해드릴게요
오라버니가 갈 때까지
성냥을 계속 켜드릴게요
각오는 되셨겠죠~
꼴사납게 가버리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자, 갈게요
(성냥 태우는 소리)
기분 좋은 게 또 시작돼
온몸에 순식간에 쾌감이 번져
(성냥 태우는 소리)
지금까지 쌓였던 쾌감과
지금 받아들이고 있는 쾌감이 합쳐져
기분 좋아, 기분 좋아
무척 기분 좋아
(성냥 태우는 소리)
성냥을 켜는 속도가 빨라져
점점 호흡이 거칠어져
(성냥 태우는 소리)
흥분해서
연기를 들이마시고
점점 기분이 좋아져 가
(성냥 태우는 소리)
지금보다 강한 자극을 원해
머릿속은 이제 그것뿐이야
(성냥 태우는 소리)
머리가 저려서
등줄기가 오싹해서
(성냥 태우는 소리)
온몸이 경련하기 시작해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원해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원해
(성냥 태우는 소리)
망가져버려도 좋아
쾌감에 빠지고 싶어
(성냥 태우는 소리)
조금만 더
(성냥 태우는 소리)
이제 한계야
(성냥 태우는 소리)
미쳐버릴 것 같아
(성냥 태우는 소리)
머릿속이 하얗게 되어버려
(성냥 태우는 소리)
자, 이걸로 끝
이걸로 마지막
자, 가버려
(성냥 태우는 소리)
자, 좀 더 가버려
(성냥 태우는 소리)
계속계속 가버려
(성냥 태우는 소리)
좀 더 좀 더
(성냥 태우는 소리)
아직이야
(성냥 태우는 소리)
한계를 넘어서
(성냥 태우는 소리)
이상해져서
(성냥 태우는 소리)
미쳐서
몸부림치면서
(성냥 태우는 소리)
닳아버려서 닳아버려서 닳아버려서
(성냥 태우는 소리)
아무 것도 없어지더라도
(성냥 태우는 소리)
꼴사납게 가버려 주세요
(성냥 태우는 소리)
지금까지의 쾌감이 터져나와
온몸의 쾌감이 날뛰기 시작해
한계를 넘어버린 기분 좋은 느낌에 휩쓸려버려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이젠, 어떻게도 할 수 없어
(꼼짝없이 범해져버려서)
몸은 움찔움찔 몸부림칠 뿐
(기분 좋은 느낌에 몸부림칠 뿐)
기분 좋음에 경련하게 돼
(몸이 바들바들 계속해서 떨려)
머릿속이 그저, 그저 새하얘
(기분 좋음으로 미쳐버릴 것 같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아 최고에요
너어무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