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회 참가 의사는 없었으나 주최에서 흡듭을 살랑살랑 흔드는걸 버틸수가 ㅇ벗어서 참가하게됬다


RJ094335 감각을 서로 공유하는 쌍둥이 여동생

RJ111273 일심동체로 즐기는 쌍둥이 여동생


리뷰할 작품은 문샤이너의 쌍둥이 여동생 시리즈다. 본 작품은 1,2편을 전부 들어야 완전해지기 때문에 둘 다 리뷰한다. 2편 일러는 윾두가 나와있어서 안올렸다. DL 가서 봐라.



1. 서클에 대해서

 본 작품을 리뷰하기 전에 서클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서클은 문샤이너인데, 10년 넘게 동음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수 서클이다. 그것도 근친물 위주로. 완전히 근친물만 다루는 건 아니지만 9할 넘게 근친물이라 큰 의미는 없다. 최근서클처럼 퀄리티가 높은 음성을 뽑는것도 아니고 거진 근친물만 다루면서 10년 넘게 이 바닥에서 생존하는 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다.



2. 본 작품에 대해서

 동음판에 넘쳐나는 여동생물 중 하나이지만, 본 작품은 쌍둥이 여동생 이며, 쌍둥이 라는 점에 착안하여 어느 날 갑자기 감각이 공유 되었다는 나름 특이한 소재를 가져왔다. 쌍둥이 끼리 텔레파시가 통한다는 설이 종종 나오는데, 그것을 동음버전으로 만들은 것.


 어느 날 갑자기 쌍둥이의 감각이 공유되기 시작했고, 눈치 챈 것은 여동생 쪽. 오빠가 1일1딸을 즐기고 있어서 바로 눈치 챘다. 여동생은 오빠쪽에 이걸 들키지 않으려고 자위를 하지 않게 되니 남자쪽의 현타만 남기고 만족스럽게 가버리지 못하는 욕구 불만 상태에 빠져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오빠에게 미미카키를 해주던 도중 안그래도 욕구불만인 상태였는데 미미카키를 해주다가 자기가(...) 기분 좋아져버려서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 은근 슬쩍 오빠의 자위를 유도하기 위해 가슴을 꺼내놓고 자는 척을 한다거나 일부로 목욕을 해서 엿보게 시킨다거나 하며 지내다가 결국 오빠에게 감각이 연결된 게 들키게 되고 남매는 점점 선을 넘어버린다.


 더 자세히 설명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동음을 듣는 재미를 해칠 수 있으니 이정도로 그친다.


오니쨩... 오니쨩... 근친상간... 하자? 나를 좀 더 기분 좋게 해줘... 나로 기분 좋아져... 더, 더욱, 형제끼리 제일 기분 좋은 거, 해버리자...

-본 작품에서 발췌-


 발췌한 내용 때문에 설득력이 없어 보이긴 하겠지만 본 작품은 요즘 나오는 양산형 동음마냥 섹스를 남발하지 않는다. 생각해보면 그게 더 현실성 있다. 당장 여동생과 감각이 이어졌다고 해서 섹스하자! 라고 말할 수 는 없으니. 중요한 것은 섹스가 아니라 감각이 이어진 것을 계기로 남매의 사이가 변화하는 것이다. 


 평범한 남매사이였던 관계가 점점 선을 넘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섹스가 적으니 그 과정에 더욱 집중 가능하다. 오빠에 대한 호칭이 아니키 -> 오니쨩 으로 바뀐다거나, 땍땍거리리는 태도였던 여동생이 점점 부드럽게 바뀐다거나. 직접 들으면서 언제쯤 발췌된 저 대사를 칠 정도로 타락해버리는지 기대해 봄직 하다. 


 결말 또한 마음에 든다. 기승전떡으로 끝나는 양산형 작품과 달리 제대로 된 여운을 남긴다. 스포일러라서 말은 못하지만 꽤 괜찮은 결말이니 끝까지 들었으면 한다. 두 작품 합쳐서 3시간 정도로 그렇게 긴 볼륨은 아니니 듣기 부담스럽지도 않다.


 효과음 만이 유일한 단점이라 보는데, 0번대 작품이다 보니 이 작품이 가지는 시대적 한계성이라 보고 넘어갔으면 한다. 효과음 정도만 제외하면 딱히 흠잡을 곳 없는 과거의 명작이니 요즘 나오는 동음에 질린 늒네 및붕이들은 할배들이 들었던 명작 동음도 들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