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번호: RJ099139


최하단에 세줄요약있음


나는 미시나 눈나톤의 여성스럽고 성숙한 목소리를 선호함.

그런 면에서 내게 '노가미 나츠키'는 언제나 무난한 선택인데,

해당 성우의 오래 된 작품 하나를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쓴다.


이 작품은 12년도 작품이고, 노가미 나츠키가 직접 대본을 썼다고 해.

그래서 그런지 스토리에 기승전결이 있지는 않은데,

사실상 5개의 트랙이 두 가지 맥락으로 나뉨.

1,2번 트랙은 지시에 따르면서 릴렉스하는 내용이고,

3,4,5번 트랙은 잠결에 노닥노닥 잡담하고, 숨소리를 듣는 내용이야.

3번부터는 성우의 목소리를 주로 듣는 파트니까 생략하고,

1번과 2번을 설명하도록 할게.


첫 번째 트랙은 신체를 릴렉스시켜주는 파트임.

이 부분에서의 특징은 '메트로놈'을 활용한다는 거야.

메트로놈은 악기를 연주할 때 박자를 맞춰 주는 기계인데,

이렇게 생겨서 주기적으로 똑딱거리는 소리를 내.

백색 소음의 일종이라고 보면 될 텐데,

이 소리에 맞춰서 심호흡을 하고, 손발에 힘을 빼라고 얘기해줘

시키는대로 하면 실제로 릴렉스가 잘 된다. 수면용으로 좋음.


두 번째 트랙은 유체이탈 상황과 별하늘 같은 것들을 상상해 보는,

요약하면 마음을 릴렉스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시하는 파트임.

시키는대로 상상을 해 보건 성우 목소리만 듣건 본인 맘이지만

성우의 역량이 뛰어나서 어느 쪽도 듣는 즐거움이 있음.

다만 청해가 잘 되는데 오글거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듣기 좀 힘들수도 있을 것 같다.



세줄요약

1. 나츠키아줌마가 무려 9년전에 낸 작품임. 대본도 본인이 썼음.

2. 크게 릴렉스하는 파트, 잡담하는 파트로 나뉨.

3. 릴렉스나 수면용으로 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