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들으려고 샀을땐 몰랐는데 작품 추천하려고
글을 쓰려고 제목을 해석해보니 이게 무슨 지뢰작품으로 아무도 안들을만한 사양임
하지만 진짜 그렇다면 이렇게 글을 싸려 하지 않았을테니 일단 짧은 글 보고 가길 권장함

일러를 엄청 잘 그리는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개꼴리는건 확정임
이 작품은 오네쇼타물이고, 친 남동생이 청자임.
사춘기가 와서 슬슬 가족한테 반항기 냄새를 풍기고 있는 남동생의 방에 나이차이가 딱 봐도 대여섯살 이상의 누나가 쳐들어오면서 얘기를 시작함.

트랙은 총 다섯개, 도입부 파트부터 미미카키(전연령 사양), 오나서포(마지막에 발딸), 오나홀, 본방으로 구성됨.
전체적으로 누나가 괴롭히는 류의 오네쇼타 구성이라 M성향 가졌으면 좋아할만한 상황극임.
비추천하는 점은 언니전과...뭐시기 서클인데 및붕이 대부분이 들어본적 없을거고, dl에도 가보면 4작품밖에 없는 신생서클이라 장비가 부족한지 귀핥기가 약간은 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 느낌이 애매함. 설탕소금 작품중에는 다른 괜찮은 것도 많고 30만대의 따끈한 신작인걸로 봐서 서클문제라고 봄.
추천하는 점은 어마어마한 설탕소금 누나의 누나보이스랑 잘 어울리는 적절한 매도+순애대사들. 그리고 수준높은 퀄리티의 귀파기 음성임. 물론 R18이라 귀파기는 곁가지이지만.
전체적으로 반항기인 남동생을 몸으로 유혹해서 누나가 패배대사를 연발하도록 몰아세우고, 그걸 들으면서 즐거워하는 누나에게 패배감을 느끼면서도 쾌감에 굴복하는 M시츄에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귀핥기와 속삭임, 귓바람을 적절히 사용했음.
여느 동음이 다 그렇지만 조용한데서 들을수록 몰입이 정말 잘 됨.
그리고 음성 중간중간마다 화자인 누나가 단순히 청자를 괴롭히고 싶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에게 빠질 수밖에 없도록 유혹하면서 은근히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내는데, 이 대사들이 상당히 매력적임
소프트M을 좋아하는 사람, 유두자극은 별로인 사람, 오네쇼타 장르를 선호하는 사람(난 오네쇼타 처음이었음)에게 강력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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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소금누나 작품 추천좀해줘
들을때마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