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에, 토카. 선배로부터 고백받았구나
토카는 귀여우니까~
여성스럽고, 지켜주고 싶어지는 타입이랄까
그래서 어떻게 할꺼야? 선배와 사귈꺼야?
그 선배 평판 좋지?
반친구들도 멋지다고 말한거 들은 적 있고
모른다고? 모른다는게 어떤 점이?
그야, 너 자신의 일이라고?
저기, 혹시 토카는- 남자한테 만져지는게 무서워?
후훗, 정답이구나
그렇게 빨개져있으면, 아무말 안해도 알수있다고~
꼬~옥 (후훗)
토카는 순진해서 귀엽구나
하지만 그런 상태라면 아무리 지나도 남자친구 만들지 못해
저기, 이렇게 나랑 큐-웃 하고 안기는 것도 싫어?
후훗. 그렇지 않지?
여자끼리인걸
그럼, 만져지는거, 여자끼리 연습해볼까
괜찮아, 아프지 않게 할테니까
안되는거... 아니지?
후훗, 기뻐
머리카락 츠야츠야, 가늘고 보송보송해
귀, 작아.
(후웃)
그렇게 힘주고 있으면 안돼
이런건 릴랙스하는게 중요해
자, 힘 빼자?
후훗, 귀 빨개~ 귀여워
토카의 귀 말이야, 머리카락에 가려져있고 하얘서, 빨개지면 금방 알 수 있으니까
(후우)
네에, 토카도 내 몸에 팔 둘러줘
응, 꼬옥-하고
후훗, 꼬옥-하고 있으니, 행복해
저기, 토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두근두근하지만, 어딘가 진정된다고 할까
그렇지? 여자애에게 만져지는거 싫지 않지?
감귤 향에 뒤섞여서, 토카의 향기가 나
응? 냄새 이상하지 않은걸
달달하고 좋은 냄새, 토롱-해버려
여자애의 몸이란건, 부드럽고 기분 좋지?
응? 어디가? 그야~ 볼이라던가
봐, 토카의 볼 쫄깃쫄깃하고 매끄러워
계속 붙어있고 싶을정도로
그리고, 손이라던가
이렇게~ 상냥한 터치로 등 만져지는거, 기분 좋은거지?
손끝으로 쭈욱 하고 등 쓰다듬어지는거
후훗 귀여운 신음 나와버리네?
몸이 젖혀져버려. 등골 오싹오싹해?
그리고~ 가슴이라던가?
저기... 이렇게 붙어있으니, 내 가슴, 신경쓰여?
히힛, 어떤 감촉?
안돼-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으면 놔주지 않아
게다가 그렇게 당황해있으면 의식하고 있는거 바로 느껴져
저기~ 어때 내 가슴? 알려줘
흐응~ 부드럽구나~ 부드러워서 의식해버리는구나
부드러운게 마음에 든걸까나~
응? 토카의 가슴은... 음, 적당적당?
봐봐, 토카의 가슴은, 청초하면서 기품있으니까
미안~미안~ 내 가슴에서 울어
흥, 부담 갖지 않아도 되는데
(후우)
어때? 이런 이야기 하고있으면 긴장 풀리지 않아?
여자애에게 만져지는거, 무섭다거나 그렇지 않지?
부드럽고... 멍해져버리지?
꼬옥-하고 안고있는거 안심되네
이런 식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둘러쌓여있으면 행복할 것 같지 않아?
그러니까 모두 사귀거나 하는거야, 아마도.
(후우)
좀 더, 힘 빼고~ 행복한 기분에 빠져버려~
머리 쓰다듬는거, 기분 좋지?
상냥하게 쓰다듬어지는 곳, 후와~한 느낌이 나서 행복하지?
안심된다면, 눈도 감아볼까?
그러는 쪽이, 좀 더 만져지는거 느껴질꺼야
볼, 서로 맞닿고 있는거 느껴져?
부들부들한게 기분 좋네
이렇게 속삭이고 있으면, 간지러워?
하지만, 간지러운것도 기분 좋지?
귀도 내가 내뱉는 숨이 닿아서 움찔움찔 하고있고
손끝에서 닿을까 말까 하는정도로 만져지는거 나쁘지 않지?
그렇게... 목이라던가 어깨라던가 쓰다듬어지고,
허리, 위아래로 천천히 부드럽게 만져지는거 어때?
후훗, 몸, 움찔움찔 하고있어
숨도 거칠어졌고
좀 더, 힘 빼자?
자. 후웃-하고 숨 내쉬고, 깊게 호흡해보자
깊게 호흡하면서 몸의 힘 빼는거야
좀~더 몸의 힘을 빼면, 좀 더 기분 좋아지는거야
그렇게 깊게 호흡하고 있으면, 내 향기도 느껴지지 않아?
여자라는건, 좋은 향기 나지?
나, 샴푸, 플로랄 계열 쓰고있어
여성스럽고, 꽃같은 달콤한 향기 나지않아?
달콤한 향기란거 엄청나지 않아?
머리 속에도, 달콤한 기분이 가득해져버리지?
그런 때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좀 더 달콤한 기분에 빠져버려
그야, 쓰다듬어지면, 머리 속 멍해지니까
여자애에게 만져지는거, 기분 좋은거지~?
기분 좋았다면, 좀 더 꼬옥하고 안아보자
그러면 가슴의 감촉, 좀 더 즐길 수 있을거야
여자애의 가슴의 감촉, 부드럽~게 닿아서, 상냥하게 뒤에 닿아서, 정말 행복하지?
옆구리고, 쓰다듬어지면 조금 간지럽지만, 간지러운 게 움찔움찔하고 기분 좋은거지?
저기~ 좀더 여자애의 손의 감촉, 즐겨보지 않을래?
이런 옷 너머가 아니라, 직접 피부로 맞닿게 된다면, 얼마나 기분좋은 걸까나?
저기~ 상상해봐~ 내 손가락이 등을 타고 올라오는거
가늘고, 부드럽고, 조금 싸늘한 손가락이, 척추 아래에서 슬며시 올라와서
상상하는 것만으로 움찔움찔 하지?
그러면... 끝자락부터 손, 넣어볼까?
츠-읏
아핫, 목소리 나와버리네
엄청 민감해졌네
민감한거 귀여워
왜냐면, 좋아하는 사람이 반응해주면, 기쁘지?
그러니, 참지 않아도 돼
기분 좋았다면, 참지 말고 목소리 내버려
토카도, 귀엽다고 말해주면 기쁘지?
아- 앗- 하고 목소리 내봐
엄청 귀여워
저기~ 키스, 해버릴까?
볼에 쪽-하고
입술에 키스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남겨두자
좋아하는 사람과, 두근두근하고 기분좋고 행복한 키스
그런 키스 멋지지 않아?
토카도 그런 키스, 해보고 싶지~?
봐, 이런 식으로
(쪽)
응? 여자애의 입술의 감촉, 부드럽고 엄청 기분좋지 않아?
토카도, 능숙한 키스 할 수 있으려나?
자아. 입술에 힘 빼고, 앙증맞게, 가볍게 쪼아대는 것처럼
후훗, 잘했어 잘했어. 토카의 입술, 부드럽고 달라붙어 오는거같아
그럼... 답례로 다시 한번
(쪽)
저기, 토카도 좀 더 키스하고
앗... 후훗
키스, 부드럽고, 행복하고, 녹아버릴거 같지?
(쪽)
토카도~ 좀더 해주고
후훗... 이렇게 키스하고 있으면, 상대방을 좀 더 좋아하게 되버리네
그러니까 토카도 잔뜩 키스하고, 더 좋아하게 만들자
(쪽, 쪽)
좋아해... 토카
응? 토카는 나, 좋아하지 않아? 슬프네~
아니야? 그러면, 키스해서 확실히 말해줬음 좋겠네~
응... 나도 정말 좋아해
(쪽)
저기~ 등 쓰다듬는 것만으론, 기분좋지만 부족하지?
좀~더 기분 좋아지고 싶은데~ 라는 생각 들지않아?
그러면 몸의 정면도 만져지는 연습, 해버릴까?
후훗
응? 사귄다면, 등 만져지는 것만이 아니라고?
순진한건 귀엽지만, 그러면 상대에게 미움받을거야
토카는~ 마음을 허락해주지 않는구나~ 하고... 사실은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구나~ 하고, 싫어하는구나~하고 생각해버린다고?
좋아한다는 마음, 가지고 놀았다는 너무한 아이로 오해받을거야
후훗
그런 식으로 오해받는거, 싫지? 그런 나쁜 애가 되고싶지 않지? 토카는... 그런 나쁜 애가 아니지? 단지 무서울 뿐인걸~
알고있어. 그러니까, 연습해서 무서운거 극복하면 괜찮을 뿐이지?
아닐려나? 그렇지~ 그럼, 미움받지 않기위해 연습해둘까?
그리고, 등보다 훨~씬 기분 좋아
기분좋고, '토카는 귀엽구나~'하고 더 좋아하게 될꺼야
그치? 좋아해해줬으면 싶지?
그렇다면 만져져도 무섭지 않게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