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따끈한 신작이다

 

서클은 EXcute 이 서클의 두 번째 동음작인데

 

첫 번째 작품은

 

 

이거임 RJ321580


성우는 나루미

 

오늘 리뷰할 신작의 성우는 우리찐

 

 

 스즈카 미나세

 

히로인 이름은 사와키 유우카

 

청자보다 연하 (JK) 인데 청자가 일하는 편의점(짬 선배)라 오빠라고 부르지는 않음

 

히로인 설정을 아는 게 꽤 중요한데

 

몰입감 차이도 있고

 

뭔가 뜬금없어 보이는 히로인과 청자의 관계를 이해하기가 쉬움



히로인 설정

 

여고생 시절 우연한 계기를 원인으로 친구들이랑 관계가 망가지고

 

인간 관계에 지쳐버려서 유우키는 과감하게 학교를 자퇴 할 결정을 함

 

아버지는 반대했지만, 어머니는 응원해주고


시골에 내려와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그 무렵 시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청자와 같은 시프트로 일하게 되어서 만나게 됨

 

그러니까 둘의 관계는

 

시작 전부터 썸을 타고 있고, 유우키는 청자를 좋아하고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음

 

 

트랙 소개

 

트랙프롤로그

 

편의점 알바중 유우카가 청자 알바 끝나고 뭐 하는 거 있냐고 청자가 딱히 할 거 없이 잘꺼라니까 

 

집에서 같이 애니 보면서 알려달라고 초대함 

 

둘이 붙어서 애니 보는데 청자는 옆에 있는 유우카가 신경 쓰이고

 

유우카는 그런 청자 도발하는 대사를 하고

 

애니에서는 키스신이 나오는데


키스신이라는 유우카의 말에 청자가 유우카를 쳐다보고


유우카가 입술에 키스를 함

 

결국

 

유우카의 리드로

 

영어권에서는 "Netflix and chill ," 한국으로 따지면 "라면 먹고 갈래?" 의 상황이 벌어짐

 



1 트랙의 커여움 포인트는 여러개 있는데

 

알바하면서 청자한테 뭔가 말하려고 하는 타이밍에

 

손님이 와서 "어서 오세요" 하는데 목소리 톤이 바뀌는 것

 

청자한테 말 걸 때는 관심이 있으니 목소리에 영혼이 담겨있는데

 

손님이 오자마자 바로 기계처럼 영혼 없는 목소리로 바뀌는데

 

이게 미나세 찐따미가 섞여 있어서 커여움

 

나머지는 직접 들어보고

 

 

트랙미미나메 테코키

 

테코키 소리는 쿠퍼액이 넘치는 질~척 질~척하는 소리라 사람에 따라 거슬릴 수도 있을 듯

 

미미나메는 확실히 핥는다는 느낌이 들더라


다른 고인물 서클이랑 비교하면 모자라긴 하지만 귀를 핥는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음

 

 


트랙 경험

 

콘돔끼고 유우카랑 첫 경험

 

키스 할때 찐득한 느낌이랑

 

콘돔 끼고 야스하는데 

 

편의점 시프트 중에  아마 필요할 것 같아서 청자 몰래 샀다는 대사가 커여움

 

떡신 효과음은 팡~ 팡 ~ 거리는게 퀄리티가 좋았음

 

청자가 야스하고 이제 집에 가려는데 늦었으니 같이 자고 가자는 대사가 너무 요망하더라



 

 

트랙다음날 아침 (쉬어가는 트랙)

 

청자는 아직 자고 있고 유우카는 일어나서 아침 준비하고 청자를 깨우러 옴

 

귀에 바람도 불고

 

아침 메뉴도 말해주고

 

5분만 더

 

아침 혼자 먹기 싫다는 대사들이 뭔가 신혼부부 느낌도 나고

 

어제 일을 생각해서 그런지, 건강한 남성이라 아침 텐트를 친 건지


발기된 쥬지를 들키고

 

바로 모닝 펠라치오 트랙으로 넘어감

 

 

트랙모닝 펠라

 

모닝 펠라 해주는 상황 자체가 머꼴이고, 삼켜주는 것도 매우 꼴림

 

 

트랙기승위 노콘 야스 (미미나메 있음)

 

펠라로 한 발 빼줘도 아직 건강한 청자 쥬지를 보고 아직 알바까지 시간 있으니 어떻게 할래? 물어보는 유우카

 

콘돔 끼고 하려니까 노콘으로 하고 싶다는 청자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밀어붙이는 것에 약한 면이 있다는 캐릭터 설정에 맞게

 

청자가 애처로운 눈빛으로 보자

 

자기도 사실 관심 있었다고 노콘으로 함

 

 

트랙알바 중에 장난 (쉬어가는 트랙)

 

알바 중에 CCTV 사각지대 에서 귀에 키스해주는데 

 

청자가 흥분했는지, 유우카의 말을 다른 쪽으로 받아 드렸는지

 

가슴을 만지면서 베로츄까지 하고 결국 편의점에서......

 

 

트랙알바  편의점에서 노콘야스

 

상황 자체가 머꼴임

 

윗옷을 벗는 건 무리라면서 알바복 바지만 내리고

 

콘돔 있냐고 물어보는데 둘 다 없어서 

 

유우카 말을 무시하고 청자가 노콘으로 박지를 않나

 

트랙 끝으로 갈수록 하는 대사들이 머꼴이다 ㄹㅇ


아쉽게도 신음소리를 숨겨야 할 상황들이 나오지는 않음 

 



트랙에필로그

 

유우카가 청자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둘이 유우카 집으로 돌아가는 거로 (대사 들어보면 편의점에서 하던거 마저 하러) 끝남

 

사실상 둘이 사귄다고 보면 됨

 


해피엔딩 

 

 

 

주관적 평가

 

아쉬운 

 

이 서클 첫 번째 작품은 본방 트랙이 한 개 인가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작품에는 3개나 있음

 

콘돔, 노콘 , 편의점에서 알바중 노콘 야스 이렇게 3개

 

히로인 캐릭터는 진짜 헌신적인 메가데레 캐릭터임

 

캐릭터 설정을 모르고 보면 뭔가 급하게 관계가 발전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텐데

 

동음 시작 전부터 둘이 썸을 타고 있었고, 청자에 대한 유우카의 호감도는 처음부터 높았다고 생각하면

 

뭔가 급하게 진행되는 듯한 둘의 관계에 몰입하기가  좀 더 쉬워짐


근데 이걸 읽어보고 사는 놈들이 몇 명일까?

 

시나리오 쓴 사람 보니까

 

독이어의 대표작 유카눈나 방언 여동생 시리즈

 

독이어 아사미 유이 인어공주

 

아마치눈나 서큐버스

 

등 꼴림도 잘 알고 스토리도 여운이 남게 잘 쓰는 사람인데 

 

아무래도 신생 서클이라서 그런 건지 


요령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안전빵을 택한 건지

 

그냥 트랙이 휙휙 지나가 버리니까 아쉬운 점이 많더라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편돌이 편순이가 많을 텐데

 

주변 환경음으로 미나세가 따로 녹음한 광고 멘트들이 흘러나오게 하면서 (이름 들어보면 로손 편의점 패러디 인 듯) 느낌을 내려고 한 시도 자체는 정말 좋았는데

 

편의점이라는 친숙한 공간이 단순한 설정에 불과한 부분이 아쉬웠음

 

전체 트랙이 1시간 23분 조금 안 돼서, 더 그런 느낌이 들었음

 

사실 편의점이라는 곳이 진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공간이고


알바 해본 경험은 대부분 있을테니

 

그만큼 유우카가 청자를 남자로 느끼고 호감을 느낄만한 상황도 분명히 쉽게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그걸 이미 '청자한테 호감이 있었음'으로 퉁쳐버리니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붕 뜨는 느낌이 크긴함

 

이러한 빌드업 트랙이 없으니까 

 

요즘 동음 트렌드인 기승전 떡떡떡 느낌으로 가버려서, 내 기준으론 아쉬움이 많이 남음

 


매력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걸 잘 활용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다

 

사람 관계 때문에 상처 입은 히로인, 갸루로 보이지만 사실 요리도 잘하고 자립해서 알바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줌

 

겉으로만 보면 철부지 같은 여고생인데, 사실 그게 아닌 히로인


이러한 갭 차이로 청자가 유우키에게 호감을 느끼고 단순히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자 알바생이 아닌 여자로 보고

 

유우키도 같이 알바하면서 청자의 의외의 모습들을 보고 호감을 느끼는 걸 보여주면서

 

애니 같이 보자고 집에 초대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음

 

청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것도 알겠고


청자가 좋은 사람인 것도 알겠음

 

각 트랙들 스토리들도 나쁘지는 않은데 

 

왜 청자를 좋아하는지가 설명을 안 해주니까 

 

뒷맛이 없음

 

후속편이 꽁냥거리는 걸 더 보여주거나

 

프리퀄이 나와서 이걸 채워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이러한 아쉬운 부분들은 시오리가 있어서 그런거고

 

절대로 나쁜 동음은 아님

 

미나세의 연기톤은 평소 미나세톤에 JK 연기를 섞은 느낌이라

 

미나세 특유의 찐따미가 있어서 유우키라는 히로인이 더 매력이 있게 만들어 줌

 

전체적인 연기력도 안정적이고, 미나세도 논쟝의 벽을 넘어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만족했음

 

효과음이나 미미나메 같은 경우에도 이게 동음 2개 만든 서클이 맞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음 (소리 크기 부분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신생서클 함정 픽도 많이 찍어 먹어봤지만

 

이 서클은 서클장이 신경 쓴 게 보임

 

들어보면 후회는 안 할만한 신작이 나온 것 같다

 

판매량이 잘 나와서 이 서클이 요령이 생기고

 

새로운 시도도 해보고

 

더 좋은 동음작품들을 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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