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정보

작품명 : 사사야키안 보탄 3편 / ささやき庵 牡丹 参

서클명 : VOICE LOVER

판매일/발매일 : 2014년 05월 10일

시리즈명 : 사사야키안 / ささやき庵

시나리오 : 아카츠키 시온 / 暁月しおん

일러스트 : 야나기하라 미츠키 / 柳原ミツキ

성우 : 코이키 / 小粋


♦ 트랙

01.mp3 장면 1 (15:34)

02.mp3 장면 2 (17:11)

03.mp3 장면 3 (00:41)

04.mp3 장면 4 (18:17)

05.mp3 장면 5 (41:50)

06.mp3 장면 6 (11:48)

EX02.mp3 장면 2 좌우 반전 (17:11)

EX04.mp3 장면 4 좌우 대칭 (18:17)

EX05.mp3 장면 5 대칭 (41:50)

SEoff05.mp3 장면 5 SEoff (41:50)

SEoffEX05.mp3 장면 5 SEoff 좌우 대칭 버전 (41:50)

SP_omake.mp3 스페셜 덤 라디오 (05:51)

image.jpg

총 약 1시간 45분 21초


※ 2014년 5월 19일

SP2_semiSEon05 세미 SE 버전 (42:06) 을 추가했습니다. 


♦ 줄거리

우선 본격적으로 리뷰하기에 앞서 사사야키안(ささやき庵)과 코마치라는 것에 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사야키안 이란?

VOICE LOVER 라는 서클에서 제작하는 동인음성 시리즈물이다.

지치고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힐링을 하고가는 미치쿠사야와도 비슷한 콘셉트를 가졌으나

사사야키안은 세계관 내에서 사사야키안, 사사야키안 본점으로 나누어 져서 각각 R-18, 전연령으로 나뉘어 있다. 


1. 이야기, 미미카키, 미미나메 

2. 본방, 오나서포, 대딸, 본방

3. 자고일어나서 받는 펠라치오

4. 끝인사

주로 트랙 구성은 위와같이 구성되어 있다.


각 캐릭터별로 공통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미치쿠사야와 같이 다른 A 작품에 B 라는 인물이 나와서 같이 스토리를 진행하기도 한다. 


코마치란?

해당 작품 내에 등장하는 여자들이며, 코마치들은 각각 계급이 존재하고 그 계급별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정해져 있는데,


유메 카구라 

손님(청자)에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것이 가능하며 꿈으로 점을 칠 수도 있고 운명을 찾는 듯한 초자연적인 일도 가능해진다 유메 카구라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니고 오직 손님(청자)에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사람들만이 유메 카구라가 될 수 있다.


유메 히메

손님(청자)에게 원하는 꿈을 꾸게 해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주로 미미카미, 미미나메, 오나서포, 펠라치오, 본방 등을 진행한다.


유메 

신참, 주로 막 들어온 신입들이다 아직 꿈을 꾸게 하는 건 불가능하며 어수룩한 게 특징이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코마치인 보탄(牡丹)은 유메 이며 경력과 연령은 다른 유메 카구라와 맛먹지만 일을 잘 하지 않으려 하고 꿈을 꾸게 해주지 않았지만, 해당 편에서 드디어 손님(청자)에게 꿈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하여 유메 카구라에 한 발짝 내딛게 된다.


 

♦리뷰

이 작품을 A 부문에서 리뷰 하게 된 이유는 당시 필자는 음성을 구할 능력도 안 되고 정보도 안되었던 시절이었는데,

RJ코드는 커녕 DLSITE, HVDB, 에로보이스 조차 몰랐지만 사사야키안이라는 시리즈를 좋아했던 필자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어찌 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굉장히 고되고 외롭고 힘든 싸움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보탄 1, 2편의 요약을 하자면

하꼬였던 보탄에게 손님(청자)가 찾아가서 여러 이야기를 말하고 들으며 친해져서 보탄의 마음을 열게 한 손님(청자)는 자신의 집에 `게(ガニ) 파티` 에 보탄을 초대하게 되는데...



트랙 1번에서는 보탄이 손님(청자)의 집을 찾아오게 되는데 이때 코하쿠(위 이미지 참조) 라는 코마치도 함께 찾아오게 된다.

이후 스토리텔링이 이어지며 도중에 나오는 보탄의 딸꾹질, 코하쿠에게 찡찡대는 보탄(28세)의 술에 취한 모습이 엄청난 귀여움 포인트이다. 이후 코하쿠가 쿠치우츠시(口うつし/입에서 입으로 뭔가를 옮기는 행위)를 하면 딸꾹질이 뭠춘다 하니 손님(청자)와 보탄은 쿠치우츠시를 하게 되는데...


트랙 2번에서 또 한 번 보탄이 손님(청자)의 집을 찾아오게 된다. 이후 병문안 선물로 가져온 코하쿠의 푸딩과 죽, 보탄의 포카리를 건내주며 손님(청자)가 왜 하필 포카리냐고 묻자 자신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거기에 언급되는 츠키토(백발)와 후타바(흑발)

이렇게 사사야키안 시리즈는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서로서로 연관성이 상당하다 하나 들으면 다른 게 궁금해지고 그래서 그렇게 듣고 듣다 보면 어느샌가 다 듣게 되어 있다.


다시 리뷰로 돌아가서, 서로 꽁냥대고 밥해주고 간호해주는 러브러브한 트랙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자작곡도 노래를 부르는데 귀엽다.


3번 트랙에서는 보탄이 손님(청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유메 카구라만이 할 수 있는 꿈 읽기를 하여 손님(청자)가 먹고 싶어 하던 황도를 사두고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게 된다


4번 트랙에서는 청자가 완쾌하고 사사야키안으로 찾아간 후 이야기가 진행되고 이 이후의 트랙부터는 평범한 사사야키안의 이야기들과 별반 다를 바 없어진다 이야기, 본방, 펠라...


본 작품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보탄의 술주정과 이야기들 그리고 간호이다


필자가 본 작품을 구한 뒤 잊고 있을 무렵 39도가량의 고열이 난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으며 정말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었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던 찰나, 보탄이 간호해주는 음성이 생각나서 듣게 되는데

당시 자취를 하던 나는 고열이 난다는 아픔,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다는 서러움에 음성을 들으며 위로를 받으면서도 내 처지에 한탄하며 울고 나서 말 안 듣는 몸을 이끌고 음성에서 나왔던 황도와 포카리, 푸딩 그리고 죽을 챙겨서 먹었었던 기억이 난다. 

누군가가 정말로 간호해주는 느낌, 포카리와 황도에서 느껴지는 보탄의 정성을 몸으로 직접 느끼니 상황도 딱 들어맞고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는 경험이었다 지금도 난 아프면 포카리와 황도를 사 들고 와서 먹곤 한다.


♦ 평점

10만 번대 작품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플롯, 연기, 음질 등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올드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런 정석, 클래식한 음성 또한 가끔은 들어줄 법하지 않을까?

옛 작품이 꼭 진부하고 음질이 안 좋고 팅글이 없는건 아니다. 

요즘 나오는 양산형 작품에 비하면 엄청난 수작이라 생각된다.

★★★☆ / ★★★★★


♦3줄요약

1. VOICE LOVER 서클에서 출시한 사사야키안 시리즈, 보탄의 3번째 작품

2. 보탄(코이키)의 술주정, 스토리, 간호

3. 구관이 명관


♦개소리





이건 언젠가 필자가 및갤에 싸지른 똥이다. 자료검색을 하다 발견했는데 이렇게 보니 참 기분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