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때마다 대가리 빠개지는 것 같음...

제목이 좀 자극적이라(사리아의 노예) 진입장벽 높을 수 있는데 정작 들어보면 그다지 그런 하드한 내용 없고 찐 순애물이다...

씬보다도 스토리가 진짜 좋고 대사 하나하나에서 진심으로 사랑받는 기분 느껴져서.. 너무 설렘

스토리는 대충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빈사 상태에 이른 용사(리스너/여)를 마녀(사리아)가 구해서 치료해줌과 동시에 레벨 드레인 시켜서 노예로 조교.. 라는 도입으로 시작하는데 뒷이야기도 있고 그냥 찐 순애물임

미약+야외플 요소 있음 리스너가 받기만 하는 입장 너무 씬만 기대한다면 비추..

씬 중간에나 전후로도 수시로

'그런 표정을 지으면 사리아 쨩 같은 건 바보라서 정말로 뭐든 해주고 싶어져. 그러니까 원하는 만큼 나를 이용해도 괜찮아. 모든 건 내 탓으로 하고 ...'(대충 기억나는 대로 써서 틀릴 수 있음) 같은 대사가 줄줄 쏟아져 나옴.. 어쨌든 이런 꿀 떨어지는 대사를 너무 좋은 호흡으로 읽어줘서 ㅈㄴ설렘

사리아>용사 간 외사랑(인 줄 알았는데 아닌..) 요소가 있어서 사리아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존나 절절한 면도 있고.. 너무 스토리가 깊고 잘 짜여 있고 복선 비슷한 것까지 깔려 있어서 스포일러 될까 봐 길게는 안 적는데.. 진짜 백합충이라면 추천

갑자기 ㅈㄴ 벅차올라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