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 안된 비처녀 ・ 여동생
구성: 전체 5 트랙 / 성행위 3회 / 대딸, 펠라 각각 1회
오랜만에 아주 감명 깊게 들은 음성이 있어서 리뷰 글이나 써보려고 함.
일단 이 작품의 히로인은 제목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여동생임.
근데 여기 나오는 여동생은 다른 작품에 나오는 여동생들과는 조금 다름.
다른 작품에 나오는 여동생은 대부분 이미 오빠를 좋아하는 소위 '오니쨩다이스키 모드' 를 항상 발동하고 있거나,
적어도 그냥 사이좋은 남매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런데 이 작품의 여동생은 어떤 의미로 '현실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음.
즉, 오빠랑 사이가 안 좋다는 거임.
일단 여동생이 주인공 한테 아주 가시 돋힌 소리만 함.
그리고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또한 일반적인 호칭 (お兄ちゃん / 오니 쨩) 이 아니라 아니키(アニキ) 라고 부름.
대충 얘네 관계가 좀 안 좋다고 이해하면 됨.
일단 주인공이 처음에 여친이랑 싸운 상태임.
그래서 여동생이 마지 못해 하면서 상담을 해주는데, 그 주인공이 여친이랑 싸운 이유가 성행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음.
그래서 자기가 오빠 물건 문제 있는지 QC 해주겠다고 덤벼들어서 옷 벗겨서 한 탕 하는 게 1 트랙 내용임.
근데 저기서 그 물건 품질이 상당히 좋았는지 여동생이 한방에 나가떨어짐.
그 이후에 트랙 넘어갈 때마다 주인공에 대한 가드가 눈에 띄게 풀림.
그렇게 가드가 완전히 풀려서 오빠랑 사귀게 되는게 이 작품 내용의 전부임.
일단 한 4트랙 쯤 가면 여동생이 하는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장난 아니게 야함.
그리고 히로인이 계속 주인공에게 지금 하는게 근친상간이라고 상기시켜주는데 이게 꼴림도를 배가시킴.
또, 주인공과 히로인의 관계에서 '현실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었음.
분명히 처음에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렇게 기분이 나빴는데 마지막 가면 히로인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꼴리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