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터 평소에 잘 안만지길래


방심하고 화장실 갔다 왔더니

컴터 의자에 앉아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더라

순간 눈 앞이 깜깜해졌다

'왜 다해보고 삭제 안했지' '시발 어쩌지'


오만가지 생각 다들던데

뭐라고 변명했는지 기억도 안남


얼버무리니까 살짝 눈만 웃던데

앞으로 ㅈ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