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트랜스에서 옛날에 발매한 최면음성

이 작품이 다른 최면음성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청자를 잠에 재우고 렘 수면에 빠졌을 때

쾌락파트를 듣게 함으로써 비몽사몽하면서 기분좋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임.

성우는 이가사키 아야카로, 이 아줌마가 동음판에 들어온지 내가 알기론 10년 정도 됐는데 

그 짬을 확인할 수 있는 음성임.

이 작품의 구성은 수면의 빠지기 위한 심호흡 파트, 수면주기를 맞추기 위한 무음파트, 쾌락파트, 각성파트

그 외 직접적인 쾌락보단 자각몽 비슷하게 꿈을 유도하는 파트로 구성되어 있음.

나는 꿈을 애초에 잘 안 꾸는 편이라 쾌락파트만 들어봤음.

작품 설명을 보면 꽤 설명이 복잡한데, 무음파트(10분)을 복사해서 내 수면주기랑 맞추라는 내용이 들어있음.

살면서 내 수면주기를 알아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설명이 추천하는 방법을 따라가기로 함.


서클장이 추천하는 방법은

최면유도 약 11분

무음파트 90분

쾌락파트 약 24분

각성 약 2분

총 약 135분 분량임.


최면유도 파트는 그냥 꿀잠을 자게 하기 위한 파트라서

심호흡만 하고 끝내는데, 

개인적으로 이 음성에서 아야카 아줌마 음색이 역대급으로 뽑혔다고 생각함.

약간 힘 빠진 듯한 목소린데 아줌마 특유의 음색은 남아있어서

다른 아줌마 음성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소리를 들을 수 있음.

이 작품은 그냥 수면용으로 이 파트만 들어도 손해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함.

이렇게 청자를 수면에 빠뜨리고 

무음파트를 9개 복사한 걸 들으면서 90분 동안 잠을 자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90분 동안 이어폰을 끼고 있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불편해서

이어폰을 빼버릴 수가 있음.

그럼 그냥 드르렁한 채로 아침이 되는 대참사가 발생하는데

이게 컨트롤이 가능한 영역인지는 모르겠음

나도 1트땐 그냥 드르렁하고 2트때 성공했는데 그마저도 한 쪽은 이어폰이 빠져있었음 ㅋㅋ


그렇게 90분이 지나면 갑자기 어딘가에서 쾌락파트가 시작돼서 목소리가 들리는데

사람에 따라서 여기서 깜짝 놀라서 잠에 깨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음.

근데 내 경우에는 잠결에 비몽사몽한 상황에서 목소리가 들리니까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애매모호한.. 그런 일반적인 최면이랑은 다른 경험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음.


쾌락파트는 대충

청자의 몸을 못 움직이게 한 상태에서

여자애가 기승위로 하반신에 자극을 주는 상황,

이렇게 감도를 올리고 마지막에는 미미나메로 더더욱 민감하게 해서

마지막에 절정시키는 구조로 되어있음.


본래 최면음성은 청자를 못움직이게 여러 유도를 걸어주는데

이 작품에서는 특히 그게 잘 걸리는 것 같음 아무래도 자다가 반쯤 깬 상황이니까

거기서 하반신에 자극이 온다는 암시를 걸어주는데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구속되어서 강간당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음.

덧붙여 하반신에 무게감이나 체온을 느낄 수 있다는 암시도 걸어주는데

이건 내 수련이 부족한 탓인지 거의 안느껴짐. 그래도 고간에 계속 자극이 와서 꿈틀꿈틀거리면서 

기분은 좋더라.


이 작품이 아쉬운게 한 가지 있다면 옛날작품이라 그런지 미미나메의 퀄리티가 그렇게 좋지 않음..

그냥 귀 옆에서 핥는 느낌

무튼 이렇게 감도를 올리고 민감하게 한 다음 절정시키는데 평소보다도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다 보니까

역강간당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좋았음.. M아니라도 이건 기분좋을 것 같음.


결론을 지어보면,

다른 여타최면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임.

이어폰을 빼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기존 최면음성에 지쳤다면 들어보는 것을 추천함.

그치만 나처럼 1트 2트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