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눈이 안 보이는 순진한 여동생을 속여서 질내사정 섹스 [RJ304923]


-개요-

오늘도 평화롭게 및챈을 눈팅하며 들을 동음을 찾던 및붕이.

전반부 평가가 좋은 작품을 발견했다.

하지만 순애충인 그는 제목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


-주의사항-

스포일러 있으니까 혹시 들어볼 사람들은 뒤로 가셈.

이건 스포 당하면 안 꼴릴 것 같음.


먼저 트랙 별 간단 평가 하고 들어감.


트랙 1. 여동생과 곁잠


트랙 2. 순진한 여동생과 느긋하게 미미나메


트랙 3. 귓볼 마사지


트랙 4. 여동생에게 야한 마사지


트랙 5. 손가락으로 질척질척


트랙 6. 여동생과 섹스


-본 리뷰-

이 작품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 특이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전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반부는 오직 힐링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분은 등장인물과 배경을 소개한다.


제목에 보이듯이 이 작품의 히로인인 '히나'는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이다.

그래서 전반부 내도록 히나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 

그렇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는 점, 히나가 매우 귀엽다는 점, 남매가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 작품의 주인공인 히나의 오빠가 여동생을 매우 챙기는 참된 사람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본방은 없다.


그렇기에 전반부는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온다.

심지어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잔잔한 음악을 삽입해놓아 몰입하기도 쉬웠다.


특히 본인은 실제로 여동생이 있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잘 되었다.

그렇기에 후반부에서 이들이 어떤 애틋한 사랑을 보여줄지 아주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후반부로 넘어간다.

이제 앞에서 암시한 부분 중 주인공에 대한 인식을

'여동생을 챙기는 참된 오빠'에서 '성욕에 눈이 멀어 눈 병신 여동생을 속여서 따먹는 인간말종' 으로 변경하면 된다.


앞으로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 펼쳐진다.


여동생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척 하면서 가슴을 만진다.

-> 여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기분 좋으니까 더 해달라고 한다.


여동생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척 하면서 가슴을 핥고 질에 손가락을 넣는다.

->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지만 기분이 좋고 오빠가 자신에게 이상한 짓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동생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척 하면서 질에 삽입하고 질내사정한다.

-> 도중에 뭔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지만 섹스가 뭔지 모른다.

자신이 마지막에 본 오빠 고추 보다 휠씬 큰 것 같다고 오빠의 성장에 감탄한다.


나는 이 작품을 들으면서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여동생이 자기가 무엇을 당하고 있는지 알아채고,

순애 섹스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여동생은 그런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이런 점은 순애충인 나에게는 이미 견디기 힘든 점 이었다.


그치만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배경 음악과 여동생의 마지막 대사이다.


먼저 배경 음악은 전반부와 전혀 다른, 마치 공포게임에 나올 듯한 음악이 삽입 부분에 사용되었다.

전반부와 대비되는 이 점이 배덕감을 일으킨다.


그리고 마지막 여동생의 대사는 이러하다.


(이전 내용: 대충 엄청나게 가버렸다는 내용)


"오빠,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근데 나 이제 피곤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오빠 나 (여기서 갑자기 목소리가 끊김)"


이렇게 대사를 완전히 내보내지 않고 갑자기 끊어버리는 요소 나에게 여운과 공포심을 남겼다.

히나는 어떤 말을 하려던 것이었을까? 히나의 심리 상태는 어떻게 변화했을까?


이런 것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 이 작품을 더 특색있게 만드는 것 같다.

솔직히 지금 리뷰를 쓰면서도 약간 무섭다...


또, 그것과 별개로 이 작품이 매우 꼴리는 작품이라는 것은 인정해야겠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여동생, 시각장애인, 속여서 섹스라는 요소는 배덕감을 증폭시키는 치트인 것 같다.


-총평-

전반부: NTR 이전의 에피타이저 순애 파트

후반부: 본편


NTR물은 본 적 없지만 대충 이런 느낌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