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및갤 경로당의 아침은 오늘도 소란스럽다.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할아버지들이 60년전 동음업계에 대해서 추억팔이를 하시던중 그만 김 할아버지가 "그래도 동음이 망하니깐 NTR동음 안보이는건 좋다" 라고 막말을 해버렸다. 그말을 들은 박 할아버지가 발끈하여 싸움이 난 모습이다.

보다못한 최 할아버지가 싸움을 말리고 간만에 윤영감 산소라도 다녀오자고 제안을 하셨다.
윤 할아버지는 1년전 돌아가신 경로당 멤버다.
설녀여관 4편을 그렇게도 목빼고 기다셨지만 결국 듣지못하고 돌아가셨다..

점심밥을 먹고나면 할아버지들의 낮잠시간이다.
각자 마음에 드는 동음을 들으며 주무시는 모습이다.
김 할아버지는 드라이가 오신 모양이다

모두가 낮잠을 자는 시간에 주무시지않고 자판을 두드리는 분이 있다.
장 할아버지는 10년전 잃어버린 흡듭 비밀번호를 매일같이 찾고계신다.

밤에는 보통 조용한 경로당이 오늘은 시끌벅적하다.
미나세 할머니의 팔순잔치 라이브가 있기 때문이다.
경로당 마루에 설치된 TV로 라이브를 보면서 흥겨워하는 할아버지들은 꼭 20대 청년같았다.